[서천=뉴스핌] 오종원 기자 = 28일 밤 2시 16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한 고춧가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 화재로 공장 제조동 일부와 내부에 보관 중이던 고춧가루 20톤, 고추 건조기, 지게차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2시간 20분만인 오전 3시 30분쯤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