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신축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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