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5일 오후 11시5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인근 공장 직원이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동, 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자연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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