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동두천시,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0월06일 18:30

최종수정 : 2023년10월06일 1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 시민 3명에 시민대상 수여
박형덕 시장 "끈기도전정신으로 시민과 함께할 것"

동두천시가 제43회 동두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06 atbodo@newspim.com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제43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6일 진행된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으며, 동두천·연천 국회의원(김성원), 동두천시의회 의장(김승호) 등 주요 유관 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과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3번째로 맞이하는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은 동두천시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동두천시의 아름답고 멋진 순간들을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서로서로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달려온 지난 15개월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숨차게 달려온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향한 동두천시의 주어진 과제와 도전은 이전보다 더 크고 복잡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치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민선 8기 동두천시는 끊임없이 시민과 함께 달려가겠다"며,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 중심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과 경원선 증편을 반드시 이뤄내, 동두천을 경기 북부 대표 역세권 도시로 만들겠다"며,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발했다.

그리고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생연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편리할 수 있도록 동두천의 도시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도전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마흔세 살이 된 동두천의 생일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단결과 화합 속에서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제43주년 동두천 시민의 날을 기념해, 7일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사진
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