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도의회 전 국힘 대표단 "염종현 의장·짬짜미 국힘 대표단 사퇴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홍 점점 안갯속 '파행'
전 국힘 대표단 "위원장 모르는 사보임 민주주의 후퇴"
현 국힘 대표단 "정당하게 절차대로 사보임 진행"
의장 "본회의 통과 사보임 관련 해 줄 수 있는 것 없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고준호 의원을 포함한 전 대표단은 21일 오후 의회 브리핑 룸에서 '민주주의 파괴, 염종현 의장 사퇴와 짬짜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사퇴'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고준호 의원과 일부 동료 의원들이 21일 오후 의회 브리핑 룸에서 입장문을 통해 "민주주의 파괴, 염종현 의장 사퇴와 짬짜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사퇴하라"고 기지회견을 가졌다. 2023.09.21 1141world@newspim.com

고 의원은 "지방자치의 최일선 경기도의회. 풀뿌리민주주의의 산실 경기도의회. 경기도민과 수많은 도의원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왔던 의회민주주의. 이 모두를 한순간에 파괴하고 과거 3.15 부정선거로 회귀하는 만행을 일삼고 있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국민의힘 대표단을 바라보며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마음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일부 도의원들만으로 대표단을 꾸린 후 자신과 정치적 뜻이 다른 의원들을 골라서 일방적으로 상임위원회를 교체시켜버렸다"며 "대외적으로는 사보임 절차라고 하나 사보임 명단에 오른 도의원들은 자신이 사보임이 되는지조차 몰랐을 뿐만 아니라, 사임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다른 상임위로 보임하는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그리고 염종현 의장과 밀실에서 짬짜미하여 사임 의사도 밝히지 않은 상임위원들을 대거 일방 사임시키고, 본회의장에 상정시켜 사보임 절차를 강행했다"며 "심지어 염종현 의장은 이러한 중대한 결정이 있음에도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표결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종용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의회운영위원장 사퇴를 거부한 의원에 대해 지난 7일 18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사퇴의 건'을 상정하고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함 개봉도 하지 않은 채 의원총회가 종료됐다. 의원총회의 참석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고도 투표함조차 개봉하지 않은 일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더욱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일이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에서 벌어졌다. 현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7월 18일 실시한 투표결과는 그대로 둔 채, 의회운영위원장 사퇴에 대한 찬반 투표를 다시 상정하고 투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단은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자신들과 정치적 뜻이 다르다는 이유로 도의원들을 능욕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시기 바란다. 또한 국민의힘 대표단과 짬짜미 하면서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의회 운영을 자행하고 있는 염종현 의장도 즉각 의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미연 기획재정위원장이 18일 오전 부터 도의회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지미연(왼쪽) 의원과 김철현 의원. [사진=뉴스핌 DB]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미연 기획재정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부터 도의회 로비에서 "위원장도 모르는 사보임! 의장은 물러나라"고 말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지난 20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농성하는 지미연 위원장을 찾아 "절차대로 했으며, 도의회 차원에서 해 줄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또한 농성 중인 지 위원장을 찾아 "위원장의 역할, 국민의힘의 역할 제대로 해달라. 대화로 풀자. (사보임 문제) 정당하게 진행했다. 정당절차로 이해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지 위원장은 "잘 하고 있는 상임위를 왜 건드렸나. (사보임에 대해) 왜 미리 말씀 안 주셨나. 본회의에서 원상복귀 시켜달라"라고 말하며 서로의 입장만 확인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