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31일 오전 7시 6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3차 농공단지에 위치한 두래 화장품 원료공장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를 위해 인원 138명, 장비 51대와 인근 제천, 평창, 정선에서 인력·장비지원이 나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폭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진화율은 50%이며 원료창고 내 연속 폭발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월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후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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