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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지표·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머크·우버·아리스타 네트웍스↑ VS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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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 경기 등 미 경제의 연착륙 여부를 가늠할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일 오전 8시 4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19.25(0.42%) 내린 4595.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94.25(0.58%) 하락한 1만5764.2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95.00(0.27%) 밀린 3만5599.00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 상승 마감한 가운데, 벤치마크 지수인 S&P500 지수는 월요일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1월 4일에 기록한 장중 최고치 돌파까지는 불과 4.7%의 추가 상승을 남기고 있다.

3대 지수는 월간으로도 상승 마감했다. 7월 S&P500 다우 지수가 각각 3% 이상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 올랐다.

라보뱅크의 외환 전략 책임자인 제인 폴리는 로이터 통신에 "예상보다 완만한 6월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발표된 이후 시장의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이제 미국의 경제 상황과 고용 상황을 가늠할 공급관리자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미 노동부의 6월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두 지수 모두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지난주에 이어 애플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80% 이상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공개했다. 월가 전망을 웃도는 매출액을 공개한 곳도 64%가 넘는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까지 S&P500 편입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으나 1주일 전 예상치인 7.9% 감소 전망보다는 양호한 결과다.

연착륙 기대 속에 기업들의 실적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미 증시도 랠리를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키스 뷰캐넌은 "지난 한 달 동안 시장 랠리가 확대하는 조짐이 보인다"며 "랠리가 이어지면, 소형주 뿐 아니라 가치주 역시 일부 상승장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커지는 연착륙 기대 속 시장의 낙관론도 확산되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인 씨티그룹은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올해 말과 내년 중반 S&P500 지수 목표가를 각각 4600과 5000으로 상향했다. 

다만 앞으로 나올 지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성급한 낙관론도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화이자 로고 [자료=블룸버그]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머크(MRK)가 기대 이상의 2분기 매출을 발표한 데 힘입어 개장 전 주가가 1% 넘게 상승 중이다. 면역 항암제인 키트루다와 HPV 백신 가다실의 판매 호조 덕분이다. 회사의 2분기 손실도 월가 예상보다 적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는 2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하회했으나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덕분에 개장 전 주가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글로벌 건설 및 광산 장비 업체 ▲캐터필러(CAT)도 기대 이상의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다만 회사는 3분기 매출과 마진 악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클라우드 네트워킹 장비 및 솔루션 공급 업체인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14% 넘게 급등하고 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아리스타의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1.58달러로 월가 전망치(1.4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도 14억6000만달러로 시장 전망(13억8000만달러)을 웃돌았다.

반면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PFE)는 코로나19 관련 제품 판매 감소에 월가 예상에 못 미친 2분기 매출을 공개한 여파로 개장 전 주가가 소폭 밀리고 있다.

▲빌리빌리(BILI)와 ▲알리바바(BABA) 등 미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중국의 7월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로 전환했다는 발표에 중국 경제 침체 우려가 확산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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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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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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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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