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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한국, 우즈벡에 1-0 결승행... "일본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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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 환상 프리킥 결승골... 7월 2일 운명의 한일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넘은 한국은 7월 2일 운명의 결승 한일전을 치른다. 1986년과 2002년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일본을 잡아야 2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차지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결승전을 밟게 됐으며 일본과의 결승전은 처음이다.

백인우가 29일(한국시간)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환상의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 KFA]

한국은 홍성민, 고종현, 임현섭, 황지성, 양민혁, 진태호, 김명준, 백인우, 윤도영, 강민우, 이창우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은 우즈베키스탄이 주도했다. 라인을 올린 채 볼 점유율을 높였다. 전반 6분 미르자예프의 왼발 슈팅이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7분 박스 안에서 양민혁이 1대1 결정적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볼터치가 길어 무산됐다. 전반 15분 넘어 한국이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17분 박스 안에서 김명준의 패스를 받은 윤도영이 오른쪽 사각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다.

전반 28분 천금의 결승골이 터졌다. 볼 탈취에 성공한 한국 양민혁이 문전 쇄도하다 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백인우가 오른발로 살짝 감아차며 오른쪽 골문을 송곳같이 뚫었다. 환상적인 슈팅으로 자신의 대회 3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전반 48분 윤도영의 오른발 강력한 발리슛이 수비 발 맞고 나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백인우가 직접 골문으로 슈팅하자 크로스를 예상해 다소 앞으로 나와있던 골키퍼가 급히 뒤로 물러서며 간신히 공을 쳐냈다. 한국은 후반 13분 골대 불운에 추가골을 놓쳤다. 역습 기회에서 윤도영이 박스안 왼발 슛이 골대 맞고 나왔다. 17분엔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은 윤도영이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찬 공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진태호가 29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드리블하다 넘어지고 있다. [사진 = KFA]

추가골이 몇 차례 무산되자 한국은 초초했다. 후반 20분 미르자예프의 슛이 골키퍼 가슴에 안겨 다행히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25분 황지성 빼고 서정혁을 투입했다. 후반 26분 왼쪽 중앙에서 고정현이 찬 중거리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35분 한국 오른쪽 진영을 돌파한 우즈베키스탄의 사이도프 오른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40분 양민혁의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유효슛이 골키퍼 손에 막혔다. 후반 41분 이창우, 윤도영 나가고 김성주, 이수로가 들어왔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임현섭이 나가고 차제훈이 들어왔다. 김현민이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슛이 수비수에게 막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마지막 총공세를 펼쳤지만 무위에 그쳤다.

앞서 벌어진 4강전에서 일본이 수중전 속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이란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을 보유한 일본은 이제 네 번째 우승이자 2018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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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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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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