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지난 7일 총무위원회의 주최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거창초등학교 학생 수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엔 신중양 총무위원회 부위원장과 5명의 군의원,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천호 교육지원과장, 서주연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영태 거창초등학교 교장, 박완묵 총동창회장, 문영득 학교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입학생 수 감소 상황에 놓인 거창초등학교의 상황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입학생 수 감소의 원인이 단순히 도심 공동화나 학원 이용의 불편에만 있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창교육지원청도 '광역통학구역 확대' 등 입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검토한 대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의 선호에 의해 학구를 옮겨가는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기도 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행정사무감사 이후 더 많은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신중양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입학생 수 감소 원인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일들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지는 않고 있었던 것 같다"며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오늘 나눈 이야기를 의정활동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