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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원 기탁...15년째 후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09:56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09:56

2009년부터 15년째 후원
장애인 단원 5명 신입 채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18일 전달했다.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진=에쓰오일]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 단원이었던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매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S-OIL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40회)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총 397회, 약190,850여명 참여)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41명)으로 총 13억 원을 후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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