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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운영…기관협력 시스템 가동

기사입력 : 2023년04월16일 14:32

최종수정 : 2023년04월16일 14:32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구축, 운영하는데 따른 유관기관 협력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전경 [사진=수원교육지원청]

16일 지원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과 돌봄, 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 협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학교 안 교육복지안전망 담당부서를 조직화하고, 발굴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지원-사례관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아동상담소,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그림과이야기 미술심리연구소,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무사회복지관, 월드비전경기남부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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