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2023서울모빌리티쇼, 12개 스타트업이 펼치는 기술 대잔치 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스오에스랩, 세계최고 기술력 지닌 라이다 소개
위밋모빌리티 AI 기반 솔루션 루티 등 참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우수한 기술 및 플랫폼을 전시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8일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참가 현황을 공개했다. 이들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에 마련된 공동관에서 각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플랫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진 제공=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2023.02.20 dedanhi@newspim.com

먼저 'CES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Solid-State 3D LiDAR 및 2D LiDAR를 소개한다. 이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제품으로 전방 장애물 감지와 측후방 환경 모니터링에 적합하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위치에 설치가 용이하다.

위밋모빌리티는 물류·배달·방문 등에 필요한 차량 관리 업무를 전반적으로 제어하는 AI 기반의 솔루션 '루티'를 공개한다. 다수의 차량에 대한 복수 경유지의 배차를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처리하며 효율적인 방문지 순서를 제공한다.

테이슨은 드론 활용현장의 효율적인 비행계획 수립과 자동경로비행을 통해 안전하게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드론현장 운영관제 솔루션 '드론워크'를 선보이며, 코리아모빌리티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전기 오토바이 등의 '스마트모빌리티'를 소개했다.

드라이브텍은 상하역 고정용 로봇 및 실내운송 AGV로봇, 실외 운반 지개차의 수행 기능을 하나로 모은 3세대 물류로봇 'FAEV Series' 및 FAEV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DT-CMS'를 소개한다.

한편, 디바인 테크놀로지는 '물리 속성이 부여된 가상환경에서의 자율주행차량 시험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및 평가 방법'을 선보이며 로아스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 및 'ROS기반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스페이스는 '모빌리티 기업 종합부동산서비스', '거점 공간확보' 등을 다운즈는 개인이 소유한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여 이웃에게 대여해주는 이웃 간 차량공유 서비스'타운카'를, 플라이닥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의 진료 by 플라이닥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피엠그로우는 차량 구매 시 당사가 배터리 비용을 부담하고, 배터리 월정액을 납부하여 리스하는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소개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