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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10:07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10:07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전북도 대표 관광지를 찾는 도민, 관광객에게 연극 및 거리극, 퍼레이드, 거리예술 등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키 위한 것이다.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 공모 포스터[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2023.01.20 obliviate12@newspim.com

공고는 내달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공문접수 및 방문접수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발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도민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주말 낮 시간대 시·군별 14회 상설공연과 통합퍼레이드 1회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 등을 지역별 관광형태와 계절별 상황을 반영하여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전형(제출서류 검토)과 2차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PT심사로 진행하며, 선정발표는 2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전라북도 5개 시·군과 수행단체에 1개 시군당 2400만원을 지원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새만금세계잼버리 등 전라북도 메가이벤트와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을 연계하여 코로나19에 위축됐던 지역문화관광에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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