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내년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주시는 올해 1만5000명보다 1만3000명 늘어난 2만80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시민교육은 전주시가 오는 2050년까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같게 해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2050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내년에도 탄소중립 시민강사 21명을 동 주민센터와 행정기관, 경로당, 교육기관 등 교육을 희망하는 수요처에 파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알리는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각종 협회와 협약기관, 종교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탄소중립 생애주기별 영상교육을 추진하고, 대규모 행사 및 종교활동 시 탄소중립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 운영 △어린이 맞춤형 탄소중립 아동극을 실시하는 등 교육 방법의 다각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만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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