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IPX, 전 세계 3천만 MZ세대와 함께하는 BT21 5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2월26일 10:17

최종수정 : 2022년12월26일 10:17

BT21 캐릭터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음원 및 뮤직비디오
캐릭터 IP 최초 라이브 쇼, 제페토 Fan meet-up 등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들어 세계적인 캐릭터 IP로 성장한 BT21의 5주년을 기념해 'BT21 5주년 연말 페스티벌(BT21 5th Anniversary Festival)'을 내년 1월까지 개최, 그동안 변함없이 BT21을 사랑해준 전 세계 3천만 MZ세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WE ARE THE RISING STARS' 테마로 열리는 'BT21 5주년 연말 페스티벌'에서는 BT21 캐릭터들의 숨겨왔던 랩 실력과 앙증맞은 칼군무가 돋보이는 새로운 음원 및 뮤직비디오, 콘서트를 보는 듯한 캐릭터 IP 최초의 라이브 쇼(LIVE SHOW), 제페토(ZEPETO)에서 열리는 팬밋업(Fan Meet-up) 등 기존 캐릭터 IP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공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WE ARE THE RISING STARS' 테마의 BT21 5주년 연말 페스티벌 [사진=IPX] 2022.12.26 digibobos@newspim.com

먼저 지난 23일, BT21 캐릭터들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한땀한땀 정성 들여 제작한 새로운 음원 및 뮤직비디오 'Would You'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BT21 캐릭터들의 개성을 극대화해 고퀄리티 3D 영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최애 반찬 참치를 외치는 다정보스 미식가 RJ(알제이), 백덤블링을 선보이는 미스터리 댄싱 머신 MANG(망) 등 래퍼로 변신한 BT21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이러한 뜨거운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BT21은 오는 29일 캐릭터 IP 최초 단독 '라이브 쇼(LIVE SHOW)'를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해당 라이브 쇼에는 BT21 캐릭터들이 부르는 서포터즈 유니스타즈(UNISTARS)를 향한 응원 노래 및 특별 연주 무대와 더불어 그동안 사랑받았던 BT21 콘텐츠와 유니스타즈들의 사연을 나누는 실시간 토크 등을 예고해 벌써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BT21 5주년 기념 뮤직비디오 'Would You' 2022.12.26 digibobos@newspim.com

그 외, 내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 '제페토(ZEPETO)'에서 팬밋업(Fan meet-up)을 진행, BT21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캐릭터 별 영상편지도 독점 공개한다. 또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5주년 특집 시즌그리팅 패키지, M/V의 배경이 된 BT21 미니 하우스 피규어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내년 1월 5일에는 글로벌 전기자전거 SUPER73과도 만나 특별 콜라보레이션 제품까지 선보인다.

"벌써 5주년이라니… BT21 영원히 함께해", "춤은 나보다 더 앙증맞게 잘 추네", "직접 쓴 곡이라고? 너무 좋아서 내 최애플에 등록 완료", "드디어 BT21의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다니, 설렌다" 등의 반응들이 쏟아지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IPX 관계자는 "2017년 탄생 후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IP 로 자리매김한 BT21을 변함없이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이번 연말 페스티벌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그동안 BT21을 사랑해준 전 세계 3천만 명의 유니스타즈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년에도 더 다채로운 BT21의 활약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BT21 5주년 연말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bt21_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며, 라이브 쇼는 공식 유튜브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