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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재부 차관 "최근 국채시장 안정...내년 1분기 국고채 발행 42조~48조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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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 개최
내년 국고채 167.8조 발행...순발행 61.5조
이달 27일 1.7조 규모 국고채 바이백 실시
KDI 내 국채연구팀 설치...전문성 확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올해 국채시장을 둘러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와 제도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최근 국채시장이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최 차관은 22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제4회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회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12.22 jsh@newspim.com

최 차관은 "특히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국채 발행 7조5000억원 축소, 적극적인 매입(바이백) 운영 등으로 국채시장 안정을 유도했다"면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국채시장 제도 개선에 힘쓴 결과, 처음으로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에 등재되는 등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 차관은 "내년에는 통화긴축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올해보다는 국채시장이 나아질 전망이나, 경기·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내년 국고채 총 발행규모를 167조80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177조3000억원)보다 10조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국채 잔액을 결정하는 순발행 규모는 올해(104조8000억원)보다 크게 줄어든 61조5000억원 수준으로 감축했다. 

특히 정부는 아직 불안한 시장 상황을 고려, 국고채 매입 재원을 올해 예산보다 확대하고, 1분기 국고채 발행량을 축소(53조3000억원→42조~48조원)할 계획이다. 2년 만기 국고채 통합발행기간은 확대(3→6개월)해 유동성 관리에 힘쓴다. 

정부는 이날 '국채시장 발전 중장기 로드맵'도 발표했다. 국채발행모형과 국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국고채 발행 및 위기관리를 체계화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내 지원조직도 설치해 전문성을 보완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년 1분기 KDI에 10명 규모 국채연구팀을 신설해 국채 관련 현안 분석 및 상시적인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기존 국채연구자문단은 KDI 국채연구팀과 병행해 운영하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자문 기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국채투자 제도개선,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 등 수요저변 확대 노력도 지속한다. 국고채 30년 선물 상장, 국채전문유통시장(KTS) 자동화시스템 도입 등 시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차관은 "오늘 발표하는 중장기 로드맵의 정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국채시장 선진화 및 우리나라 국채의 위상제고, 세계국채지수 편입 등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매입 재원 잔여분을 활용해 이달 27일 1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정례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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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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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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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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