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2022년도 국정시책인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해 '공공구매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받은 공공구매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12.09 |
공사는 중소기업과 기술개발제품, 사회적기업과 중증장애인 제품구매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연간 해당 제품에 대한 구매 목표를 세우고, 매달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할 경우 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물품구매 전 공공구매 사전검토를 통해 관련 제품 구매실적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자체점검 결과 금년도 공공구매실적(중소기업 제품 기준)은 예년대비 639억2000만원에서 855억8000만원(예상치)으로 133.9%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2022년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및 창업기업 구매상담회 참여 등 유관기관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대외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용학 사장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실천 및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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