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동절기에 대비해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다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학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점검반과 7일 오전 10시 아미4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2022.12.08 |
점검반은 김용학 사장과 임원진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아미4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시청 앞 행복주택, 부산국제아트센터, 다대지구 임대아파트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동절기 한파,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자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올해 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커 한파특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으로부터 옥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한 장갑과 목도리 등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둘러보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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