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시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행정력 집중…851곳 안전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수립...내년 2월까지 적극 추진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절기를 앞두고 대구시가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2022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해소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가 이번에 마련한 취약계층 동절기 대책은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분야별 보호대책 ▲에너지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구시는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851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와 겨울철 화재 및 감염병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설 생활인, 이용자,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도심지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08 nulcheon@newspim.com

◇ 사회복지시설 851곳 3중 점검체계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은 3중 점검체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20년 이상 노후건물과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 사회복지시설 특별 방역체계를 추진,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도 빈틈없이 챙긴다는 방침이다.

◇ 한파 취약계층 동절기 대책 적극 추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상별 동절기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대구시는 먼저, 겨울한파에 특히 취약한 거리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는 점검 시 꼭 확인해야 할 안전점검 항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8대과제 40개항목으로 매뉴얼화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거리노숙인 민관합동 특별 현장보호 활동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올해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실시하고 갑작스러운 한파에 이용가능한 응급잠자리도 20실 정도 준비할 예정이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쪽방촌도 동파와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전기매트, 담요 등 방한용품 지급 등 월동준비를 지원하고 보일러 고장 등 갑작스런 추위에 쪽방생활인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파대피소도 마련한다.

이와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고독사 예방활동 등 AI자동안부전화, 고독사 예방 구·군 시범사업, 가스·화재 등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2652명에 대한 식사 배달은 올해부터 1000원 인상된 단가로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취약 독거노인 1만 명에게 내의, 전기장판, 김장김치 등 혹한대비 용품을 제공하고 특히 취약노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담당 생활지원사가 '일일 안부'를 확인하고 대설·한파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시 연락체계 구축 등 취약 노인의 안전도 빈틈없이 챙겨나갈 계획이다.

◇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빅데이터 활용 전수 조사

대구시는 또 공적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단전·단수·단가스 등 생활 속 위기정보를 2개월로 단축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가상승, 연료비 인상 등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린 위기가구를 가장 가까운 이웃이 직접 읍면동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2022.11.~2023.2.)을 운영,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55억원 재원 마련

대구시는 긴급복지와 희망가족돌봄 등 55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구시는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연료비, 난방용품, 난방시설도 적극 지원한다.

이에따라 대구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취약계층 5만4960가구(10월 기준)에 겨울철 기본적인 난방에 필요한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3700가구에 난방비와 난방용품, 연탄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동절기 대책을 마련했다"며, "대구시는 구·군, 유관기관,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