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두산건설, GTX-C노선 등 갖춘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분양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10월17일 11:00

1·4호선·GTX-C·인덕원 동탄선(예정) 등 인프라 기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갖춰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이 분양중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우수한 정주 여건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무기로 청약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있는 안양시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가구와 재개발 1만7000여가구 등 총 2만3000여가구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먼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인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 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또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이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서울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반경 1㎞ 내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위치하며 안양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평촌 생활권으로서 차량 10분대면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평촌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안양IT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여 내부 설계에 힘썼다. 먼저, 59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파우더룸과 드레스룸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침실2에는 약 1.9m의 넓은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어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주방의 경우 'ㄷ' 자 형과 'ㄱ'자형 장점을 모두 살린 구조로 설계되고 아일랜드가 배치된 주방 공간은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과 공간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침실1은 욕실,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연결된 형태로 부부의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84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으로 침실 4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까지 설계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84타입 역시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주방의 경우 'ㄷ' 자형으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합리적인 분양가인 점도 눈에 띈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만~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만~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8억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경우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5790만~7억7400만원이었고 84타입은 9억3970만~9억5190만원이었다.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로 저렴하게 공급됐다. 또 안양시 동안구 평균 매매가가 8억1124만원(8월 기준)인 점을 감안해봐도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이다.

이에 따라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게 회사측의 전언이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인근에 있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는 8억3000만원에, 그 바로 옆에 위치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는 11억1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59와 84, 각 타입별 분양가와 견줘보면 당첨 시 2억~3억원 정도의 프리미엄을 누릴 것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국정 로드맵 짤 이한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로드맵을 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30년지기'인 최측근 인사다. 이 원장과 이 대통령의 인연은 '성남'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이 가천대 교수이던 시절 경기 성남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문제, 광주대단지 사건 등 여러 문제가 터졌다. 두 사람은 시민운동에서 마음이 맞아 현재 인연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해 민주연구원장 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 2024.06.11 pangbin@newspim.com 이 원장은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필요하면 서로 불러대고 하는 관계"라며 친밀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100개 이상 만드는 데도 같이 했고 기본소득의 원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청년 기본소득도 성남에서 민선 5기,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메인 정책으로 꺼낸 '기본소득'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당시 대선 패배로 기본소득 정책은 다소 후퇴했지만, 대신 '기본사회'를 꺼내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이던 시절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기본권 강화 등에 주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기본사회 공약을 강조했으며, 대통령 직속의 기본사회위도 꾸릴 예정이다. 이처럼 '기본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로 이 대통령의 꾸준한 신임을 얻고 있는 셈이다. 두터운 의리로 민주당의 공약 개발을 하는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현 정부·여당이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줄지 선별적으로 지급할지에 논의 중인 데 대해서도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 많이 들고, 선별적으로 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정 그렇다고 한다면, 가난한 사람한테 더 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야당 입장에서였다.  이 원장은 선별 지급이 기본소득의 고유 이념에 대해서는 후퇴한 것이라고 했지만 "전국민 지급을 끝까지 우겨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원장은 16일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국정과제를 정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밑그림을 약 50일간 짤 예정이다.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원장 ▲2025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ycy1486@newspim.com 2025-06-16 06:00
사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송언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의 논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견해가 다르고 김 비대위원장 스스로 상임고문님들이랑 얘기할 때도 몇가지 부분은 곤란하단 의사 표현을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16 pangbin@newspim.com 그는 당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무래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차적이고, 그런 점에서 특정 계파에 편향적으로 알려진 분들은 이번 인선에서 2차적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문제와 전당대회 시기를 묻는 질문엔 "조속히 정리해 특별한 반대가 없으면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 실무적 절차가 있어서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말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문제가 발생할 건데 만약 비대위의 임기를 더 가져가야 할 일이 있으면 이헌승 전국위원장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질문에는 "헌법 질서 속에 있었던 탄핵 결과에 승복하고 모든 것이 끝난 상태"라며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해왔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날 선출 직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앞으로 성장하도록, 미래에 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의 마음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또 투쟁할 것은 투쟁하면서 의원님들의 총의에 따르겠다"고 했다. 상법개정안과 관련해선 "주주 충실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하다"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는 게 먼저 우선순위로 해야 할 도리"라며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도 지명 철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민을 해 두시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5-06-16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