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野, '김문수 막말' 논란 尹대통령 정조준…"인사실패 반성하고 해임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국회 모욕죄·위증죄 혐의로 金 고발 검토
이재명 "가계부채법·납품연동제 조속히 진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등의 강경 발언을 쏟아낸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당장 해임하라"고 직격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이은 인사 실패를 반성하고 이제라도 보편적 상식을 갖춘 인물로 국민 통합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14 leehs@newspim.com

박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역대급 색깔론 막말에 입을 다물지 못 하겠다"며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이 스스로 설명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시간벌기에 나섰다. 비겁한 변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사노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계와 경영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을 이끄는 막중한 자리"라며 "이런 장관급 중책에 극우 유튜버나 다름없는 '프로 막말러'를 앉힌 것은 사회적 대타협에 대한 윤 대통령의 적대적 철학을 드러낸 인사"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망언으로 이미 노동계는 경사노위 탈퇴 기류가 강하게 일고 있다고 한다"며 "우리 국민은 사회적 갈등을 오히려 증폭시킬 게 뻔한 0점짜리 부적격 인사라고 이미 판정했다. 김 위원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이날 안으로 김 위원장에 대한 고발 조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임오경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발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오늘 당내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당 대표는 "요즘 민생위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정치가 민생을 챙기기보단 정쟁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민생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계부채 3법·납품단가연동제 등 시급한 입법 과제를 조속히 진행하겠다"며 "지역화폐·어르신 일자리·청년 자영업자 지원 예산 같은 민생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낙선한 것을 두고는 "참으로 대한민국 국격이 많이 추락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며 "인권에 대한 정부의 퇴행적 태도 때문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정치 보복·야당 탄압·언론 자유의 침해·표현의 자유 검열 등 이런 것들이 결국 이 의사 결정에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