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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멕시코서 고위 인사 만나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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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위해 중남미 주요 국가를 순방하며 유치교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왼족)이 현지시각 3일 멕시코에서 한멕의원 친선협의회 크릴 하원의장(오른쪽)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2.10.05 ndh4000@newspim.com

박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3일 오전 멕시코 하원을 방문해 크릴 하원의장과의 면담과 마르케스 한-멕 의원 친선협회장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과 양국 간 통상·투자 협력,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확대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평화,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평등, 포용성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부산 그리고 멕시코가 통상·투자·환경보호·인재교육 및 인적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멕시코가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 준다면 인접 국가로 지지세가 확산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크릴 하원의장은 "중남미의 중심적인 리더인 멕시코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중남미 지역국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마르케스 협회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한국 속담을 인용하면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과정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티후아나 시장과 화상면담을 가지면서 양 도시가 창의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ICT 등 디지털 경제와 해양, 물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추진하자고 전했다.

이를 위해 양 도시 간 협력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공무원 등 인재 교류에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몬세랏 카바예로(Monserrat Caballero) 시장은 "두 도시가 해양산업의 중심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부산시가 2024년에 티후아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월드디자인 페스티벌(World Design Festival)에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티후아나시가 광역도시(Metropolitan City)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시와 도시 인프라,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박형준 시장이 제안한 협력 증진을 위한 전담부서 지정에 동의했다.

박 시장은 3일 저녁에는 멕시코에 주재하는 엑스포 유관기업 현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확보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활동 현황을 평가와 앞으로 멕시코는 물론 중남미 지역 내 지지세 확산을 위한 민간기업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순영 포스코 멕시코 법인장 ▲송성원 LG전자 법인장 ▲박태준 삼성엔지니어링 사무소장 ▲김동성 삼성전자 프로 ▲지윤정 주멕시코 코트라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4일 멕시코 정부의 세계박람회 주무장관인 에브라르드 외교장관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지를 전달하고 그간 양국이 이룩한 다양한 협력관계 발전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에브라르드 외교장관과 면담한 후 현지 유력 경제일간지인 'El Financiero'와 인터뷰를 가지고 ▲한국(부산)의 엑스포 유치의 의미와 당위성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중남미 중심국가인 멕시코에 주는 의미와 지지의 중요성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교류와 협력 증진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대통령 특사단은 멕시코 방문을 마지막으로 중남미 3개국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6일 귀국한다.

시는 이번 순방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중남미 지역 내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국가와 공동의 장기적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호혜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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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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