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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나비, 주영한국문화원에서 'Our Friendly Neighbour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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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한 콘텐츠 위크 기념
'East meets East: Han Ma Eum' 하이브리드 아트 콘퍼런스도 주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는 '2022 영국-코리아 콘텐츠 위크'를 기념하여 주영한국문화원(KCCUK, 원장 이정우)과 공동으로 <우리의 다정한 이웃(Our Friendly Neighbours)>전시를 9월 8일(목)부터 11월 5일(토)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Our Friendly Neighbours>는 아트센터 나비의 중장기 연구 프로젝트인 'East meets East'(이하 EmE)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로,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방앤리, 이진준의 작품을 통해 팬데믹 이후 예술과 기술, 그리고 환경(자연) 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아트센터 나비의 <Our Friendly Neighbours>전시와 <East meets East: Han Ma Eum> 콘퍼런스는 팬데믹, 기후위기, 전쟁 등 단일 국가 혹은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를 직시한 '우리'가 인간, 비인간, 그리고 환경 간의 '한마음'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어떻게 추구할 수 있을지 탐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09.12 digibobos@newspim.com

이 전시는 물리적 제약이 줄어듦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팽창하는 기술사회 속 '나의 이웃'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구의 동등한 존재로서 우리는 인간, 비인간, 환경 등 서로를 어떻게 감지하고 인식하고 있는가? 텍스트 기반의 정보를 이미지 기반 내러티브로 변환하여 우리 자신과 지구를 우리의 일부로 바라보는 방식을 어떻게 재개념화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Korea Culture Scene'이라는 브랜드로 아트센터 나비와 동 전시를 기획했으며, 9월 24일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에서 개막하는 《Hallyu: Korean Wave》 전시와 함께, 이 전시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다채로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 우리의 다정한 이웃(Our Friendly Neighbours) 

전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타인과 나를 격리시키며, 전염병으로부터 서로를 지키기 위한 배려를 실천했다. 모두가 공통적으로 겪게 된 격리 기간 동안 인류는 물리적으로 구별되었을지라도, 역설적으로 과학기술로 인해 장소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서로 연결됨을 경험했다. 또한, 지속되는 기후 위기를 겪으며 공통적으로 행성의 파괴를 경험함에 따라 우리가 처해있는 환경(자연)을 보다 민감하게 의식하게 되었다.

이처럼 팬데믹은 타자에 대한 이해를 내 가족, 주변의 이웃을 넘어 전세계로 확대시키며, 국경과 경계를 넘어 '이웃'을 환경(자연), 기술 등의 비인간까지 포괄하도록 확장시켰다. 본 전시는 이처럼 확장된 이웃의 정의를 통해 점점 더 개인주의적으로 변화하는 세속적인 사회에서 공통의 가치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도록 제안한다.

강이연 작가는 대형 프로젝션을 사용하여, 장소 특정적 몰입형 설치(immersive installation)를 통해 인간의 무한한 욕망이 빚어낸 타연(他然)의 유한성을 역설하는 <Finite 2.0>을 선보이고, 아티스트 듀오 방앤리는 3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다중 채널 및 사운드 설치를 통해 '테라 인코그니타(terra incognita: 라틴어로 미지의 땅, 알려지지 않은 영역, 미개척지 또는 미개척 분야란 의미)'를 주제로 황량한 미지의 땅의 풍경과 기억의 파편을 추적하는 <The place that has no name(이름없는 곳)>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이진준 작가는 AI와 게임 엔진을 사용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자연과 기술의 완벽한 결합 속 자연스러운 것과 인공적인 것에 대한 경계에 물음을 던지는 <Wandering Sun(방황하는 태양)>를 제시한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기술과 미디어의 실험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직면한 '행성의 위기'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 East meets East

○ 아트센터 나비의 중장기 프로젝트인 East meets East(이하 'EmE')는 미디어 아트, 기술, 역사, 사회, 문화, 미디어 및 철학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안하는 프로젝트이다.

EmE의 East, 즉 동쪽이란 단어는 의도적으로 사용된 단어로, '동양'의 철학과 미학을 보다 심도있게 다루는 것뿐 아니라, '동양적인' 삶의 방식을 고찰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동양'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기후 변화, 전쟁, 팬데믹과 같은 행성적 차원의 문제에 대해 공동의 긴급한 대응이 필요함을 제안하는 과정 속에 등장한 EmE는 더욱더 풍성한 다원성(plurality), 다양성(diversity), 그리고 공감(compassion)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를 제시한다.

동이 터오는 곳, 그리고 미래가 도래하는 '동쪽'을 향해 항해하는 EmE 2022는 Han Ma Eum(한마음, Planetary Mind)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9월 9일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아트 콘퍼런스 <East meets East: Han Ma Eum>를 열었다. 

여기서 한마음은 문자 그대로 "하나의, 큰, 마음-생각-영혼"을 의미하며, 이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한다고 보며, 아트센터 나비는 EmE 2022를 통해 '한마음'을 발굴하고 배양하여 서로 화목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기를 제안한다. 《Our Friendly Neighbours》 전시와 함께 본 콘퍼런스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우리'가 '하나'되는 것을 제안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 궤적을 전 헌 교수, 이대형 큐레이터, 리사 박 소영, 켄 우에노 등과 함께 선보인다.

◆ 한마음 콘퍼런스 

2022년 EmE 콘퍼런스는 '한마음'을 키워드로,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철학적 개념으로서의 '한마음'이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서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지 다루며, 진정한 '동양적임'은 무엇인지 동시대(contemporary) 그 자체를 재고하고 새로이 구성할 필요성에 응답할 예정이다.

아트센터 나비는 '한마음'을 만물에 내재된 선한 본성을 향한 본능적인 움직임이자,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으로 상정하며, 인간-비인간, 유기체 및 무기체, 인공과 자연 환경 등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는 전지구적(우주적) 개념으로 사유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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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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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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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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