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예당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8시 26분께 발생한 불은 2층 규모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 680㎡ 중 2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직원 15명이 있었으나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오전 9시14분께 진화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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