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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종합] 에쓰오일 "정제마진 단기간 조정 뒤 높은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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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싱가포르 정제마진 배럴당 10.5달러
과거 정제마진 2.5달러 대비 높은 수준 유지
배당성향 당기순익 30%이상...올해, 전년과 비슷
국제유가 전망...연말 원유공급 이슈 재부상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에쓰오일(S-0IL)은 2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7월 이후 정제마진은 다소 하향 조정됐다"며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10.5달러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우 에쓰오일 IR팀장은 "지난 2020년을 제외한 평균 정제마진은 배럴당 2.5달러였다"면서 "최근 하향 조정에도 이달 평균 마진은 과거보다 준수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제마진은 3분기에 당분간 변동성 높은 흐름 보일 것이나 낙폭이 과도하다"며 "정유업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제마진은 단기단 조정을 거친 후에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준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가 20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울산시] 2022.05.20 news2349@newspim.com

또 글로벌 석유 수요가 둔화되고 있으나 항공유 수요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고 했다. 안 팀장은 "항공유 및 등유 수요는 올해와 내년 200만 b/d 가량 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팀장은 "팬데믹 기간 진행된 대규모 정제 설비 구조조정으로 우호적인 수급 상황이 형성될 것"이라며 "오는 2024년 이후 신규 정제 설비 투자에 대한 낮은 가시성 하에 정제마진 강세 사이클은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복합 정제마진이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어서 가동률 조정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선 "주요 기관들이 연말 두바이유 가격을 배럴당 100~11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며 "중동 산유국의 증산 여력도 제한적이고,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미국 전략 비축유 프로그램이 오는 10월에 종료되고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이웃국가 수입 제재도 12월 말에 예정돼 있어 연말 원유 공급 이슈가 재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에쓰오일은 알킬레이션(Alkylation) 2기(No.2) 공정 화재사고와 관련해선 "현재 공정 가동 중단은 2기에 국한됐다"며 "사고 직후 일시 중단된 다른 공정은 정상 가동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주완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알킬레이션 2기는 작업중지 명령 상태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피해공정을 복구하고 재발방지안을 마련, 해제 승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지손실 등 피해금액 산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250만 달러를 초과하는 물적 손실과 60일을 초과하는 휴지 손실은 대부분 보험으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배당성향에 대해선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라고 했다. 방 수석부사장은 "과거 배당성향을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며 "현재까지 배당 가이드라인은 변함이 없고 올해 배당성향은 전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S-0IL)은 올 2분기 영업이익 1조72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1.6%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1조442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 늘었다. 순이익은 1조142억원으로 146.9% 증가했다. 

에쓰오일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의 영향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 확대, 석유화학 흑자전환과 윤활 이익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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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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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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