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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식산업센터 신축·분양…1000억원 취득세 세입

기사입력 : 2022년07월18일 16:21

최종수정 : 2022년07월18일 16:21

[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분양으로 1000억 원에 달하는 취득세 세입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 2022.07.18. lkh@newspim.com

지식산업센터는 건축물에 제조업·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시설과 편의점이나 식당 등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남양주시는 별내와 다산지구 택지개발로 오는 2024년까지 14개소 1만3000여 호 지식산업센터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지식산업센터 8개소 8700여 호가 입주해 1000억 원의 취득세 세입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양정역세권, 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오는 2024년까지 800억 원의 추가 세입이 예상된다.

김혜정 도세관리과장은 "납세자에게 감면안내문 발송과 관리사무실에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홍보물을 배부, 비치하는 등 세입 증대는 물론 납세자의 납세 편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사업자가 제조업, 지식산업 등 목적으로 직접 사용하게 되면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은 후 감면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게 되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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