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시티랩스, 블록체인 게임 역량 강화 위해 이사회 개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영자문역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 이사직 사임
블록체인 전문가 박재호 대표 담당 임원 선임
하반기 기대작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빠르면 내달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티랩스가 블록체인 게임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경영자문역인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가 이사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박재호 돕다 대표를 블록체인 사업의 담당 임원으로 새로 선임했다. 박재호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에서 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한 블록체인 전문가다.

24일 시티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이사회 개편 및 신규 임원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티랩스는 또 정관 변경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의 체질 강화를 위해 이사진 규모를 기존 '3명 이상 7명 이내'에서 '3명 이상 9명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시티랩스 CI. [사진=시티랩스]

시티랩스 측은 "당초 임시 주총에서는 이상혁 대표의 이사직과 관련된 거취 문제를 논할 계획이 없었지만, 이 대표가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이사직을 내려놓고 (블록체인)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에 동의했다"며 "박재호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대한 적절한 조언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시티랩스는 지난해 12월 신규 사업으로 게임 퍼블리싱(유통) 분야에 진출했다. 국내 게임 개발사인 가이아모바일코리아가 제작한 MMORPG '태고M'을 국내 시장에 독점 서비스 중으로 올해 1분기에만 게임 사업에서 1억6566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티랩스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블록체인 기반의 P2E(Play to Earn) 게임을 출시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티랩스는 작년 11월 16억5000만원을 들여 메타체인게임즈의 주식 58만2300주(19.4%)를 취득하고, 올해 1월 20일에는 메타체인게임즈와 게임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아기상어'와 '핑크퐁'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IP)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세스 계약을 체결하고, P2E 게임 '아기상어 버플퐁 프렌즈'를 개발한 회사다.

시티랩스는 올해 1월 27일에는 10억원을 투자해 하루엔터테인먼트의 지배회사인 케이에이치일렉트론으로부터 하루엔터테인먼트 지분 20만주(10%)를 확보하고, 올해 3월에는 P2E에 적합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자회사 '메타블록'을 설립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관련 역량을 지속 강화해왔다.

시티랩스는 하반기 간판 블록체인 게임으로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는 이르면 내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이미지. [사진=BBF]

시티랩스는 이미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인 'BBF' 토큰을 발행하고, 올해 4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BBF 토큰을 상장하는 등 출시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출시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최근의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보고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