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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징검다리 연휴 전국 나들이객 북적…고속도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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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전국 곳곳 인파
7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 550만대 추산
부처님오신날 맞이 사찰 봉축행사도 열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이후 첫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일찍부터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50만대로 추산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가정의 달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이날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증가해 매우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05.05 kimkim@newspim.com

◆ 어린이날 이어 전국 놀이공원 인파 예상

100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경기 용인 에버랜드, 부산 롯데월드 등 전국 놀이공원은 가족 단위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서울·부산 롯데월드는 전날인 6일 방문객이 몰리면서 한때 입장이 제한되거나 온라인 당일 예매가 일시 중단되는 일도 벌어졌다. 놀이공원에서 방문객 수가 많아 입장을 제한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일 정식 개장한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첫날 방문객 1만2000명을 기록했다. 레고랜드는 이날까지 100%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최대 입장객을 1만2000명으로 제한한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전국 놀이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 어버이날 고향 방문객에 나들이객까지 전국 도로 혼잡

어버이날을 맞은 고향 방문과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오는 8일도 전국에서 53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상황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나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의 서울방향에서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1시가 넘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열리고 있다. 시민들이 연등 행렬를 바라보고 있다. 2022.04.30 leehs@newspim.com

◆ 8일 부처님오신날 맞이 사찰 봉축행사도

일요일이자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인 오는 8일에는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 전국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서울 봉은사는 이날 오전 10시 봉축 법요식을 비롯해 자비나눔장터, 템플문화한마당, 오색실나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7시20분부터는 대웅전 무대 앞에서 봉축 점등식과 봉축 음악회를 연다.

한편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는 2022 KBO리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각 펼쳐졌다.

프로야구 롯데의 홈 구장인 사직구장은 2만2990석이 매진되면서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메웠다. 또 지난달 22일부터 육성 응원이 가능해지면서 2년6개월 만에 '부산갈매기' 떼창이 나오기도 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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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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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 주주 오른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금 납입일이 내달 6일로 확정되면서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양사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11월 20일에서 27일로 조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해진 네이버 의장(사진 왼쪽부터) [사진 = 뉴스핌DB]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7월 24일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체결한 신주인수계약에 따른 것이다. 엔비디아의 총 투자금은 10억달러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20만4500원이다. 공시에 기재된 발행 예정 주식 수는 724만1564주, 조달금액은 약 1조4809억원이다. 다만 발행주식 수와 원화 조달금액은 잠정치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3일 서울외국환중개 시장평균환율을 기준으로 최종 발행주식 수를 확정하고 정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지분 약 4.54%를 확보해 국민연금공단과 블랙록에 이어 3대 주주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지분율은 기존 약 4.03%에서 3.84%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 선결조건이었던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도 체결됐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브룩필드와 9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어 엔비디아의 전략적 지분 투자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브룩필드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해 최대 90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확보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인프라를 활용해 AI 팩토리 사업을 운영하며, 엔비디아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세종시에 위치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핵심 거점으로 2027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의 AI 팩토리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까지 200MW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자금 역시 AI 팩토리 관련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엔비디아가 인수하는 신주는 1년간 인출과 매각이 제한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자본·기술 협력과 브룩필드의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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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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