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코로나 예방 '비강스프레이' 개발사 '샐바시온' 투자 무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동 5개국 판권은 유지...다른 투자회사로 이전"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작년 8월 7천원대 고점 찍고 하락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6일 오전 10시1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자회사를 통해 진행하던 '샐바시온 투자'건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해 7월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측이 '투자 검토 중'이라고 밝힌 이후 현재까지 투자가 진행되지 않았다. 샐바시온은 '비강스프레이' 방식의 코로나19 예방제를 개발한 업체다. 당시 코로나 확산과 맞물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이어서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지난해 7월 자회사 비엘디를 통해 샐바시온 투자를 검토중이라고 밝힌 이후 현재까지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최 모 이사는 "샐바시온 측에서 우리 예상보다 밸류에이션을 높게 요청해 투자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원희 샐바시온 대표는 "밸류에이션 차이보다는 투자방식에 대해 이견이 있어 투자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측은 "자회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물질 및 제품을 개발한 샐바시온에 전환사채와 교환사채를 혼합한 형태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코로나 확산 시점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는 지난해 8월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3월까지만 해도 1700원대 안팎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3월 후반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8월엔 7000원을 넘어섰다. 이후 고점을 찍고 하락해 최근 주가는 1600원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당시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측은 샐바시온 관련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여러차례 배포하는 등 관련 사안을 IR에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최 이사는 "한국거래소 측에서 비슷한 내용의 자료를 너무 자주 배포한다고 연락이 와서 그 이후부터는 관련 내용 배포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샐바시온은 자회사 비엘디를 통해 샐바시온 투자를 추진했지만 투자는 사실상 무산됐다. 비엘디의 지분 투자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중동 5개국의 대한 판권을 갖는 계약은 맺었다. 이 판권은 현재 다른 투자회사로 이전된 상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 이사는 "신규 설립한 투자회사로 판권을 이전했지만, 실제 투자에 대한 과실을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얻는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사실에 대해 김원희 샐바시온 대표는 "판권 이전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측의 승인을 받지 않은 판권 이전은 계약 해지 사유에도 해당되는 사안"이라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의 여지가 생겼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도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계열사 등 현황. [자료=바이오로그디바이스 사업보고서]

샐바시온이 개발한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변이 바이러스와 세균을 비강 내에서 중화 또는 사멸시키는 스프레이 제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경로인 비강 섬모 상피세포 부위에 직접 분사 후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식, 복제 및 증식을 못 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이 적용됐다.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긴급사용승인을 대기 중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FDA 승인 절차 진행 상황에 대해 김 대표는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만 답했다.

미국 법인인 샐바시온USA는 미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와 코빅실-V를 공동 연구개발했으며 샐바시온은 모회사로 '코빅실-V'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생산 및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웰바이오텍이 샐바시온과 '코빅실-V'에 대한 생산, 판매, 유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바이오텍과 샐바시온 양사는 코빅실-V의 국내외 제조생산과 판매·유통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웰바이오텍은 코빅실-V 생산의 일정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의약품 생산 유통기업 나이스팜과 국내외 판매 협력을, 국제물류 운송 자회사 로드스타씨엔에어와 국내외 유통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웰바이오텍 측은 "자회사들과 의약품 판매유통 및 국제물류에 광범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샐바시온과 코빅실-V 관련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희 샐바시온 대표도 "MOU를 맺고 어떤 방식으로 공동사업을 할지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 판권에 대해 샐바시온 측은 MP대산(엠피대산)측과도 MOU를 맺은 적이 있지만 계약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샐바시온 측은 "엠피대산 측과는 MOU 이후 계약이 진행되지 않았고, 현재 중국 사업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