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진로 상담부터 생활 지원까지"…각양각색 자치구 청소년 정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진로탐색·자기개발 도움
정서적 안정 위한 심리 상담 및 예술활동 진행
위기 청소년에 생활 전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 자치구들이 구별 특성을 살려 청소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방 및 자율적인 자기개발 활동을 돕고 심리 상담과 예술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활동 기회가 줄어들고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별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 지원 내용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2021년에 진행된 송파구의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에 참여 중인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모습. [자료=송파구] 2022.04.08 youngar@newspim.com

◆ 진로 및 관심 분야 개발 위한 멘토링·동아리 지원

먼저 서대문구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송파구와 마포구는 자기개발 및 자율활동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국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학습 및 진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1학기에는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과 서대문구 자매도시 장흥군과 영동군 청소년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회당 약 3시간씩 총 5회 비대면으로 진로 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관내 대학교 탐방, 직업 탐방, 예술문화 체험 등을 위한 1박 2일 대면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마포구는 청소년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소년 동아리가 지속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 대상은 구내 거주 중이거나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와 담당 지도인이 1인 이상 있는 구 소재 학교 학생회다.

선정된 팀은 125만원 이내의 활동비와 마을강사 멘토의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등을 지원받는다. 마포구청소년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도 돕는다.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모여 무엇이든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를 진행한다. 이를 마을활동과도 연계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올해는 관내 만12세~18세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2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며 팀당 성인 멘토 1명을 지원한다. ▲자기개발 ▲문화·예술 ▲연구 ▲크리에이터 활동 등 관심 있는 분야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

◆ 심리 상담·예술활동으로 '코로나 블루' 해소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 상담 및 정서 안정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청소년 및 가족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프로그램 ▲모래놀이 집단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부모 집단 상담 등 총 4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구내 만9~24세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양천구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1:1 멘토링'을 추진한다. 멘토링은 관내 예술분야 선생님과 5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20~24회차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멘토링이 필요한 관내 초·중·고 아동 및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00명이다. 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가정 ▲틈새계층(학교장, 동장, 지역아동센터 추천자 등) ▲3명 이상 다둥이 가정 ▲일반 아동 순이다.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안내 포스터. [자료=강동구]

◆ 취약계층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더불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나선다. 자립을 위해 검정고시 전반을 도울 뿐 아니라 교통비, 생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강동구는 구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급식,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의 단체접수를 돕고 시험 당일 식사지원 및 각종 시험 준비물을 담은 응원 키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기출문제집과 멘토링 특강을 운영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한다. 검정고시 응시자가 아니라도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센터를 통해 식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교통비도 지원한다. 만9~12세는 회당 5만원, 만13~18세는 회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받으며 센터에 방문해 서류 작성 후 꿈드림 프로그램에 2회 이상 참여하면 된다.

광진구는 위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9~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지원 항목과 최대 지급 비용은 ▲생활 월 55만원 ▲건강 연 200만원 ▲학업 월 30만원 ▲기술훈련·직업체험비 등 월 36만원 ▲심리검사비 등 상담지원 월 30만원 ▲법률지원 연 350만원 ▲수련활동·문화활동비 월 30만원 ▲기타 흉터교정 및 교복, 수학여행비 등 8개 분야다.

이중 대상자와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1개 항목을 돕는다. 생활·건강의 경우엔 중위소득 62% 이하, 그 외엔 중위소득 72%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동 주민센터나 발굴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모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사진
동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최근 집값 급등세를 보이는 경기 화성 동탄구와 구리시, 용인시 기흥구 등이 규제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세 지역은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성 동탄구는 이달 들어 불과 2주 만에 아파트값이 4% 이상 오르며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지역 지정 여부를 심의할 예정으로, 회의는 이르면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부동산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올들어 아파트 매맷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 동탄구에 대한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 화성 동탄 석달간 집값 3.8% 올라…구리시·용인기흥도 규제지역 지정요건 갖춰  동탄신도시 모습 [사진=경기도] 2007년 첫 입주를 시작해 신도시 조성 20년을 맞고 있는 동탄신도시는 분당·평촌과 같은 1기 신도시에 비해 신규 아파트가 많고 특히 주변 삼성전자 캠퍼스 영향으로 탄탄한 주택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주택가격 상승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반구로 승격된 화성시 동탄구는 2월 전달 대비 0.78%의 주택종합 매맷값 상승률을 보였고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시작된 아파트 '매매 러시'가 본격화된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1%를 넘는 매맷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3월 1.10%를 시작으로 4월 1.13%, 5월 1.57%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3개월 간 3.80%의 주택 매맷값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국토부가 지정하는 조정대상지역은 해당 시·도 물가 상승률의 1.3배, 투기과열지구는 1.5배를 초과하면 지정 대상이 된다. 지난 3∼5월 경기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8%로 조정대상지역은 집값 상승률이 1.79%, 투기과열지구는 2.06% 이상이면 지정 대상이다. 이밖에 용인시 기흥구와 구리시도 각각 3개월 간 주택가격 상승률 2.54%와 3.49%를 기록하며 국토부 규제지역 지정 기준을 넘어선 상태다.  더욱이 화성 동탄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고액 성과급 지급이 결정된 이후인 이달 들어서는 각각 1.98%, 2.22%의 주간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을 기록하며 2주 동안 4% 이상 아파트값이 올랐다. 이에 따라 동탄구의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꼽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뒤따를 예정이다. 국토부와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지정 규제지역과 같은 지정 기준은 없다. 다만 집값 급등이 우려되면 지정할 수 있는 만큼 국토부 규제지역보다 오히려 지정이 더 쉽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 국토부 주정심 이르면 이달 열려…규제지역 지정 가능성 높지만 시기는 이견 지정 절처와 시기는 유동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곳 이상 시·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지정할 수 있고 단일 시·도에 대해서는 해당 광역 자치단체가 지정할 수 있다. 지난 10·15 대책에서 국토부는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과 경기도 12개 시·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때 이같은 방식을 사용한 바 있다. 하지만 추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이 모두 경기도에 속해있는 만큼 국토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직권으로 지정할 수는 없다.  정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단일 시·군·구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직권으로 토허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을 추진했지만 이 법은 아직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들 3곳에 대한 토허구역 지정은 결국 경기도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만 경기도는 토허구역 지정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동탄구의 주택가격 상승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시장에서는 빠르면 이달 중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 성과급과 주택자금 회사 대출이 개시되며 엄청난 자금이 풀릴 예정인 동탄의 경우 추가 집값 상승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서다. 동탄신도시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동탄신도시내 아파트를 찾는 문의가 크게 늘어난 상태"라며 "매매는 물론 전세도 매물이 없어 구하기 힘든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서 지난해 10·15대책에서 지정된 경기도 12개 기초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형평성 문제도 있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동탄구 집값이 이들 지역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만큼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필수적이란 이야기다.  다만 동탄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정책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탄의 경우 지역내 반도체 업체의 성과급 지급에 따른 내집마련 수요 유입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즉 토허제의 목적인 외부 투기수요 유입 억제라는 정책 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더욱이 삼성전자 등의 주택자금 대출이 집값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만큼 집값 조정이란 규제지역 지정 목표 조정 역시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기 지정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를 생각하면 지정가능성이 높지만 동탄신도시는 다분히 서울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아닌 실수요 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이라며 "규제 도입 목표와도 맞지 않고 정책 효과도 얻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정에 대한 당국의 고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6-22 09: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