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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상담부터 생활 지원까지"…각양각색 자치구 청소년 정책

기사입력 : 2022년04월09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4월09일 09:14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진로탐색·자기개발 도움
정서적 안정 위한 심리 상담 및 예술활동 진행
위기 청소년에 생활 전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 자치구들이 구별 특성을 살려 청소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방 및 자율적인 자기개발 활동을 돕고 심리 상담과 예술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활동 기회가 줄어들고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별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 지원 내용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2021년에 진행된 송파구의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에 참여 중인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모습. [자료=송파구] 2022.04.08 youngar@newspim.com

◆ 진로 및 관심 분야 개발 위한 멘토링·동아리 지원

먼저 서대문구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송파구와 마포구는 자기개발 및 자율활동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국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학습 및 진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1학기에는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과 서대문구 자매도시 장흥군과 영동군 청소년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회당 약 3시간씩 총 5회 비대면으로 진로 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관내 대학교 탐방, 직업 탐방, 예술문화 체험 등을 위한 1박 2일 대면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마포구는 청소년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소년 동아리가 지속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 대상은 구내 거주 중이거나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와 담당 지도인이 1인 이상 있는 구 소재 학교 학생회다.

선정된 팀은 125만원 이내의 활동비와 마을강사 멘토의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등을 지원받는다. 마포구청소년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도 돕는다.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모여 무엇이든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를 진행한다. 이를 마을활동과도 연계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올해는 관내 만12세~18세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2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며 팀당 성인 멘토 1명을 지원한다. ▲자기개발 ▲문화·예술 ▲연구 ▲크리에이터 활동 등 관심 있는 분야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

◆ 심리 상담·예술활동으로 '코로나 블루' 해소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 상담 및 정서 안정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청소년 및 가족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프로그램 ▲모래놀이 집단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부모 집단 상담 등 총 4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구내 만9~24세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양천구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1:1 멘토링'을 추진한다. 멘토링은 관내 예술분야 선생님과 5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20~24회차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멘토링이 필요한 관내 초·중·고 아동 및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00명이다. 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가정 ▲틈새계층(학교장, 동장, 지역아동센터 추천자 등) ▲3명 이상 다둥이 가정 ▲일반 아동 순이다.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안내 포스터. [자료=강동구]

◆ 취약계층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더불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나선다. 자립을 위해 검정고시 전반을 도울 뿐 아니라 교통비, 생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강동구는 구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급식,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의 단체접수를 돕고 시험 당일 식사지원 및 각종 시험 준비물을 담은 응원 키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기출문제집과 멘토링 특강을 운영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한다. 검정고시 응시자가 아니라도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센터를 통해 식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교통비도 지원한다. 만9~12세는 회당 5만원, 만13~18세는 회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받으며 센터에 방문해 서류 작성 후 꿈드림 프로그램에 2회 이상 참여하면 된다.

광진구는 위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9~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지원 항목과 최대 지급 비용은 ▲생활 월 55만원 ▲건강 연 200만원 ▲학업 월 30만원 ▲기술훈련·직업체험비 등 월 36만원 ▲심리검사비 등 상담지원 월 30만원 ▲법률지원 연 350만원 ▲수련활동·문화활동비 월 30만원 ▲기타 흉터교정 및 교복, 수학여행비 등 8개 분야다.

이중 대상자와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1개 항목을 돕는다. 생활·건강의 경우엔 중위소득 62% 이하, 그 외엔 중위소득 72%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동 주민센터나 발굴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모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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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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