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단독] 유승민 경기지사 차출 부정적...'명분 없다 생각하는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초 본인은 나가고 싶지 않다는 의지 강했어"
"금주 중 입장 발표...오늘 기자회견 없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지만 거절 쪽으로 굳힐 가능성이 크다. 

30일 복수의 유 전 의원 주변 관계자, 국민의힘 당내 인사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여부는 '거의 거절' 쪽으로 이야기되는 상황이다. 주위에서 유 전 의원에게 경기지사 출마를 권유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당초 본인은 나가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강했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의 공통된 전언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자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채널A 상암 DDMC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후보자 제9차 토론회-'일대일 맞수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1.10.29 photo@newspim.com

이날 한 인사는 "원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셨다. 출마 여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사도 "본인은 확실히 출마를 하기에 준비와 명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워낙 명망이 있는 분이고 주위에서 나서줬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많아 그런 것들을 감안해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또 "이 정도 시일을 끌었으면 지금 갑자기 결심을 해서 내일이라도 기자회견을 할까, 이런 느낌은 잘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남경필 전 경기지사 이후 4년 만에 경기 지방 권력을 탈환해야 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장, 경기지사를 연이어 지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텃밭이 됐다. 이 상임고문이 20대 대선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배를 하며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도 어느 때보다 강한 상황이다. 

20대 대선에서 경기도 득표율은 이재명 상임고문 50.94%, 윤석열 당선인 45.62%로 이 상임고문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경기도 내 민주당 바람이 거세지며 이곳이 새로운 '험지'로 떠올랐고 결국 대선주자까지 경기지사 후보 체급을 높여야 한다는 당내 판단도 나왔다. 이는 유 전 의원의 등판을 둘러싼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인물 경쟁력 면에서 "유승민이란 카드를 내야 그나마 경기도에서 맞붙어 볼만하다는 내부적 판단이 있었다"는 목소리도 실제 나오고 있다. 

아울러 당내 일각에서는 유 전 의원이 경기지사로 선출이 되든 안 되든 리스크가 될 것이란 진단도 있다. 유 전 의원의 경기지사 등판 심사숙고에도 이 같은 점이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국민의힘의 지선 승리 가능성이 크지 않은 데다, 붙는다고 해도 유 전 의원이 대권주자의 체급에서 다시 지사급으로 내려가는 것"이라며 "자칫 정치인생이 거기서 정리될 수 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 도전만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이번 주 내로 자신의 향후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정계은퇴냐 경기지사 도전이냐에 대한 입장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 측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유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선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