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독립운동' 103주년인 1일 대구 지역 '일제불매운동 대구시민모임' 회원 25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이날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 기조를 이어받아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배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차기 정부 대통령으로는이재명 대선 후보가 유일하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일제불매운동 시민모임 윤미경 대표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일 관계 악화는 한국 정부 때문이고,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지 않고 방사능 누출이 없고, TV 토론에서는 일본의 자위대가 유사시에 한국에 올 수도 있다'는 망언을 했다" 고 지적했다.
이들 시민단체 회원들은 지지선언 후 '3차 삼일절 문화제'를 열고 시가 행진을 통해 대선투표 독려운동을 전개했다.
일제불매운동시민모임은 지난 2019년 7월4일 일본이 강제 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불복해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을 계기로 구성됐으며 △일본 상품 블매 △ 일본 여행 안가기 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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