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작년 4분기 전국 지가(땅값)가 1.03% 올라 전 분기(1.07%) 대비 0.04%포인트(p)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4분기(0.96%) 대비로는 0.07%p 올랐다.
작년 12월의 지가변동률은 0.335%로 상승폭은 전월(0.344%) 대비 0.009%p, 전년 동월(0.343%) 대비 0.008%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연간 누계는 4.17% 상승해 전년(3.68%) 대비 0.49%p 높았다.
▷ |
시도별로는 전 분기 대비 수도권(1.23% → 1.17%)과 지방(0.82% → 0.78%) 모두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수도권은 서울 1.28%, 경기 1.06%, 인천 1.06% 올랐다. 수도권 모두 전국 평균(1.03%) 보다 높았다. 지방은 세종 1.43%, 대전 1.09%, 대구 1.08% 등 3개 시의 변동률이 전국 평균(1.03%) 보다 높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 1.16%, 주거지역 1.10%, 공업 0.97%, 녹지 0.89%, 계획관리 0.86%, 농림 0.73% 등으로 나타났다.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76만6000필지(553.4㎢)로, 3분기(약 78만7000필지) 대비 2.7% 줄었다. 2020년 4분기(약 95만2000필지) 대비 19.5%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2만필지(512.1㎢)로 3분기 대비 17% 늘었다. 2020년 4분기 대비로는 1.1% 늘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10월 이후 지방의 도 지역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시도별 토지 거래량은 세종(24.9%), 대전(22.8%), 강원(20.9%)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대구(-17.7%), 서울(15.3%), 울산(12.5%) 등 8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 기준으로는 광주(44.3%), 전북(33.3%), 강원(22%), 전남(21.2%), 울산(20.7%)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과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