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협약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2019.4.30.ndh4000@newspim.com |
부산은행은 지방은행에서는 유일하게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사업자등록증이나 각종 자료 등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스크래핑(모바일 자동 서류제출)을 통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외에도 영업점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자 중 고신용자(NICE CB 920점 이상)는 부산은행 내부 심사를 거쳐 대출한도 1000만원, 1년간 고정금리 연 1.5%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중신용자(NICE CB 745~919점)도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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