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신년사]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성과 창출해 성장 모멘텀 만들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록체인 등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3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우리 모두가 합심해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천력을 제고하고 반드시 명확한 성과를 창출해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2021년은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등은 경영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그 가운데 사회는 우리에게 그동안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2021.12.23 wisdom@newspim.com

그러면서 "올 한 해 회사는 그동안에 축적된 사업모델 개선에 따른 자원과 구성원 역량을 총집결해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간에 시너지를 도모하는 한편, 성장 분야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과 디지털 전환(DT)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영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사업을 적절히 피보팅(Pivoting)하고, 다양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 병행할 것"이라며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 영역 확보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사장은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우리의 기업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구성원 역량을 쌓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명확한 성과를 만들어 내거나, 어렵고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구성원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커리어365 제도를 통해 구성원 본인의 브랜드를 평가받고,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블록체인, ESG, 투자·사업개발 등 필요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기존 사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 역량을 쌓기 위해 명확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가 학습하는 것이 실무 업무와 연계가 되고, 조직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인지를 고민하고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은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구성원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여 주신 구성원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올 한해 SK네트웍스 구성원 여러분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은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세대 간 이해와 소통 격차, 투명성 및 공정성 Issue 등은 경영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가운데 사회는 우리에게 그동안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SV(ESG), AI/DT, 플랫폼, 글로벌 네 가지 지렛대를 중심으로 고객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회사로 진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Net-Zero2040 선언을 시작으로 매직의 친환경 제품 생산, 렌터카의 전기차 비즈 모델 확대, 워커힐의 친환경 호텔 인증, 전사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에 따른 투명한 의사결정 등 ESG 경영을 실천해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자원 재순환 사업인 민팃과 플랫폼 사업인 타이어픽을 Spin-Off 하였습니다. 이 같은 BM혁신과 함께, 회사와 구성원 모두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객, 사회, Financial Market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먼저, 올 한 해 회사는 그동안에 축적된 Biz. Model 개선에 따른 Resource와 구성원 역량을 총집결하여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 간에 시너지를 도모하는 한편, 성장 분야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자 합니다.

기존 사업은 ESG와 DT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수행해 나가야겠습니다.

또한, 경영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사업을 적절히 Pivoting하고, 다양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Portfolio를 확보하는 노력도 병행하고자 합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 영역 확보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우리의 기업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구성원 역량을 쌓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명확한 성과를 만들어 내거나, 어렵고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구성원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Career365 제도를 통해 구성원 본인의 브랜드를 평가받고,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께서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위해 필요한 역량(AI/DT, 블록체인, ESG, 투자/사업개발)을 키워야 합니다. 또 기존 사업의 Acceleration을 위한 전문 역량을 쌓기 위해 명확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 드립니다.

내가 학습하는 것이 실무 업무와 연계가 되고, 조직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인지를 고민하고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Career Development 과정을 통해 성과 창출과 연계된 업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Financial Story의 실천력을 제고하고 반드시 명확한 성과를 창출하여,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회사가 성장하고 그 안에서 구성원도 함께 성장하여 고객과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행복을 키워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