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한시적으로 임대료 80% 감면을 시행해 왔으나 강원도 임대료 감면지침에 의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50%로 조종해 감면한다.
그동안 삼척시는 21개월간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3억 9000만 원의 농가 간접 지원 효과를 봤으며 6개월간 연장 시 1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예상된다.
현재 삼척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근덕본소, 원덕분소, 미로분소, 하장분소 등 총 4개소로 75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우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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