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인사]BNK경남은행

기사입력 : 2021년12월28일 14:18

최종수정 : 2021년12월29일 10: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NK경남은행>

◇ 1급 승진 (11명)
▲ 가음정금융센터 금융센터장 성한경 ▲ 경남도청지점 지점장 성현복 ▲ 리테일금융부 부장 허종구 ▲ 야음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 황재철 ▲ 영업부 부장 김태한 ▲ 우정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 권진욱 ▲ 인사부 부장 이광준 ▲ 주촌공단금융센터 금융센터장 김종선 ▲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금융센터장 이은 ▲ 창원영업부 부장 한광일 ▲ 총무부 부장 염수원

◇ 2급 승진 (16명)
▲ BNK금융지주 부장 김철환 ▲ 고객상담부 부장 이태경 ▲ 기업경영지원부 부장 서원춘 ▲ 내외동지점 지점장 김형태 ▲ 신용평가부 부장 박기만 ▲ 여신관리부 부장 윤대원 ▲ 여신기획부 부장 신윤범 ▲ 외환사업부부장 이영미 ▲ 용원금융센터 금융센터장 박용일 ▲ 준법감시부 부장 신진욱 ▲ 지내동지점 지점장 방종현 ▲ 투자금융2부 부장 이승기 ▲ 투자상품부 부장 박순점 ▲ 합성동지점 지점장 서헌교 ▲ 해운대지점 지점장 김덕식 ▲ 회원동지점 지점장 서충열

◇ 3급 승진 (25명)
▲ IB심사부 선임심사역 황호준 ▲ IT개발부 부부장 조대현 ▲IT기획부 부부장 김용우 ▲ 기관고객부 부부장 조현석 ▲ 남목지점 선임PB 황영림 ▲ 리테일금융부 부부장 박동성 ▲ 리테일금융부 부부장 양달석 ▲ 마산자유무역지점 부지점장 안명희 ▲ 명지지점 부지점장 정성국 ▲ 반송동지점 선임PB 박둘점 ▲ 부산영업부 선임CMO 정진석 ▲ 상남동지점 부지점장 정은순 ▲ 수암지점 부지점장 고성복 ▲ 신탁사업단 부부장 이용준 ▲ 여의도지점 선임CMO 이종찬 ▲ 전략기획부 부부장 박봉규 ▲ 주촌공단금융센터 선임CMO 윤준식 ▲ 중앙동금융센터 부지점장 김정환 ▲ 지내동지점 부지점장 권영기 ▲ 창원공단지점 선임CMO 허정욱 ▲ 초장동지점 부지점장 서병준 ▲ 투자금융2부 부부장 이덕원 ▲ 투자상품부 부부장 천인혁 ▲ 학성지점 부지점장 김연주 ▲ 화전공단금융센터 선임CMO 강태영

◇ 4급 승진 (46명)
▲ IT개발부 과장 심규만 ▲ IT개발부 과장 구철회 ▲ 굴화금융센터 과장 박성연 ▲ 내외동지점과장 최선태 ▲ 대방동지점 과장 허수정 ▲ 대방동지점 과장 안성필 ▲ 대청지점 과장 이두열 ▲ 동진주금융센터 과장 고남호 ▲ 리스크관리부 과장 신민우 ▲ 리테일금융부 과장 문준영 ▲ 병영지점 과장 김기환 ▲ 봉곡동지점 과장 윤동희 ▲ 봉암동지점 과장 김민성 ▲ 북면지점 과장 김우엽 ▲ 산막공단지점 과장 조현수 ▲ 서울영업부 과장 박준현 ▲ 서창지점 과장 이우형 ▲ 소답동지점 과장 정지현 ▲ 시흥배곧지점 과장 이준희 ▲ 신용평가부 심사역 김민정 ▲ 야음동금융센터과장 김진욱 ▲ 양산기업금융지점 과장 정인영 ▲ 여신감리부 심사역 윤지원 ▲ 여신기획부 과장 허기언 ▲ 영업부 과장 김병욱 ▲ 온산지점 과장 강상혁 ▲ 용원금융센터 과장 강성민 ▲ 유니시티지점 과장 윤경숙 ▲ 인사부 과장 박상완 ▲ 자금부 과장 곽노은 ▲ 정보보호부 과장 김상훈 ▲ 지내동지점 과장 황현영 ▲ 창동지점 과장 이수환 ▲ 창원대로금융센터 과장 윤현민 ▲ 총무부 과장 조명규 ▲ 칠원지점 과장 한순영 ▲ 투자금융기획부 과장 이수미 ▲ 팔용동지점 과장장종대 ▲ 평거동지점 과장 한대현 ▲ 포항지점 과장 류승봉 ▲ 하동지점 과장 문경빈 ▲ 학성지점 과장 최정화 ▲ 함안지점 과장 허종형 ▲ 합천지점 과장 권태호 ▲ 해운대지점 과장 김영민 ▲ 회원동지점 과장 박선희

◇ 6급 승진 (74명)
▲ IT기획부 대리 정희연 ▲ LH지점 대리 김아람 ▲ 강남지점 대리 오주현 ▲ 거제지점 대리박미지 ▲ 경남대지점 대리 김미나 ▲ 고객상담부 대리 박은효 ▲ 김해금융센터 대리 조민경 ▲ 김해삼계지점 대리 서여경 ▲ 김해시청지점 대리 함소윤 ▲ 김해시청지점 대리 배정선 ▲ 남마산지점 대리 김보은 ▲ 남목지점 대리 전미진 ▲ 대방동지점 대리 박수빈 ▲ 대송지점 대리 박세은 ▲ 동진주금융센터 대리 노도희 ▲ 디지털금융개발부 대리 조성성 ▲ 디지털전략부 대리 장수연 ▲ 마케팅추진부 대리 차솔아 ▲ 마케팅추진부 대리 김은실 ▲ 메트로시티지점 대리 구수현 ▲ 명곡금융센터 대리 하승은 ▲ 문수로지점 대리 김현정 ▲ 문수로지점 대리 김하영 ▲ 반송동지점 대리 김아미 ▲ 병영지점 대리 정소연 ▲ 북면지점 대리 이정림 ▲ 사천지점 대리 백수은 ▲ 사천지점 대리 김도원 ▲ 서성동지점 대리 정현정 ▲ 서성동지점 대리 강은솔 ▲ 석동지점 대리 황재옥 ▲ 성남위례지점 대리 강소라 ▲ 소답동지점 대리 최수연 ▲ 소답동지점 대리 구지원 ▲ 양덕동금융센터 대리 유영은 ▲ 양산금융센터 대리 여수현 ▲ 여신영업센터 대리 김유승 ▲ 여의도지점 대리 신유진 ▲ 옥포지점 대리 정노검 ▲ 온산지점 대리 박지영 ▲ 용원금융센터 대리 류인애 ▲ 우정동금융센터 대리 송민지 ▲ 울산대지점 대리 박은지 ▲ 울산법원지점 대리 한혜지 ▲ 울산시청지점 대리 박경란 ▲ 울산영업부 대리 김연수 ▲ 울산중앙지점 대리 윤영진 ▲ 유니시티지점 대리 이슬기 ▲ 자금세탁방지부 대리 김다은 ▲ 전하동지점 대리 정다빈 ▲ 중앙동금융센터 대리 최진주 ▲ 중앙동금융센터 대리 김현주 ▲ 진주영업부 대리 양지윤 ▲ 진주중앙지점대리 김은비 ▲ 진주중앙지점 대리 조은비 ▲ 창동지점 대리 주수아 ▲ 창원법원지점 대리 남숙현 ▲ 창원법원지점 대리 유송 ▲ 창원시청지점 대리 안성혜 ▲ 창원시청지점 대리 정지영 ▲ 초장동지점 대리 이민영 ▲ 카드사업부 대리 남송희 ▲ 태화동지점 대리 이예진 ▲ 통영지점 대리 조하백 ▲ 투자상품부 대리 김다예 ▲ 팔용동지점 대리 전영서 ▲ 팔용동지점 대리 유다윤 ▲ 하단지점 대리 유하경 ▲ 함안지점 대리 이슬이 ▲ 함양지점 대리 김혜지 ▲ 합천지점 대리문일대 ▲ 현풍지점 대리 정미애 ▲ 현풍지점 대리 김가영 ▲ 화전공단금융센터 대리 구미정

◇ 부실점장 승진 (28명)
▲ IT기획부 부장 김용우 ▲ 거제지점 지점장 김태중 ▲ 금융시장지원부 부장 윤여정 ▲ 남목지점 지점장 이선진 ▲ 남해지점 지점장 전현수 ▲ 대송지점 지점장 윤영석 ▲ 동탄지점 지점장 서성길 ▲ 디지털전략부부장 이경기 ▲ 마곡지점 지점장 박진용 ▲ 문수로지점 지점장 조용석 ▲ 밀양지점 지점장 이태오 ▲ 봉곡동지점 지점장 김명지 ▲ 상남동지점 지점장 전정대 ▲ 시흥배곧지점 지점장 신승환 ▲ 양산기업금융지점 지점장 이장우 ▲ 외동기업금융지점 지점장 전종태 ▲ 용지로지점 지점장 김일수 ▲ 울산중앙지점 지점장 황미성 ▲ 자금세탁방지부 부장 황경옥 ▲ 재무기획부 부장 신준호 ▲ 정보개발부 부장 김광희 ▲ 정보보호부 부장 김영중 ▲ 진동지점 지점장 이상황 ▲ 진례기업금융지점지점장 장종철 ▲ 창녕지점 지점장 서보건 ▲ 통영지점 지점장 추영옥 ▲ 투자금융기획부 부장 김정현 ▲ 하단지점 지점장 제언호

◇ 부실점장 전보 (75명)
▲ 하동지점 지점장 황재원 ▲ 신탁사업단 단장 이정훈 ▲ 서울영업부 부장 박상호 ▲ 팔용동지점 지점장 구태근 ▲ 삼산동지점 지점장 이상돈 ▲ 명촌지점 지점장 지달우 ▲ 학성지점 지점장 노정환 ▲ 전략기획부 부장 장지명 ▲ 반송동지점 지점장 김관옥 ▲ 강남지점 지점장 제종원 ▲ 도계동지점 지점장 이성해 ▲ 금융소비자보호부부장 김영혁 ▲ 옥포지점 지점장 이현주 ▲ 양덕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 박형철 ▲ 중앙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 권재봉 ▲ 함안지점 지점장 조중배 ▲ 북면지점 지점장 배정한 ▲ 검사부 부장 김영수 ▲ 하남지점 지점장 박찬석 ▲ 창원시청지점 지점장 김기범 ▲ 동래지점 지점장 김도현 ▲ 서성동지점 지점장 김형수 ▲ 포항지점 지점장 최재훈 ▲ 함양지점 지점장 박동기 ▲ 전하동지점 지점장 조필호 ▲ 거제기업금융센터 금융센터장 김태곤 ▲ 중리지점 지점장 박영철 ▲ 봉암동지점지점장 성충권 ▲ 마산자유무역지점 지점장 김성대 ▲ 부산영업부 부장 최진권 ▲ 정촌공단지점 지점장 심재민 ▲ 진주중앙지점 지점장 이근호 ▲ 산호동지점 지점장 서정진 ▲ 대우조선지점 지점장 백진우 ▲ 화봉동지점 지점장 윤상민 ▲ 언양지점 지점장 배영민 ▲ 구영지점 지점장 김부완 ▲ 율하지점 지점장 강종대 ▲ 김해금융센터 금융센터장 오동경 ▲ 진해기업금융지점 지점장 차호석 ▲ 병영지점 지점장 장필용 ▲ 호계금융센터 금융센터장 박성훈 ▲ 창동지점 지점장 김상원 ▲ 울산영업부 부장 김천도 ▲ 프로세스혁신부 부장 김상규 ▲ 남마산지점 지점장 박지훈 ▲ 온산지점 지점장 김현진 ▲ 수암지점 지점장 박정기 ▲ 남진주지점 지점장 심규열 ▲ 자금부 부장 최우석 ▲ 자금운용부 부장 강정길 ▲ 양산금융센터 금융센터장 김섭 ▲ 진영지점 지점장 최우영 ▲ 여신심사부 부장 장은중 ▲ 창원대산지점 지점장 이범철 ▲ 초장동지점 지점장 강영선 ▲ 사상지점 지점장 유성호 ▲ 녹산지점 지점장 김희진 ▲ 소답동지점 지점장 김두용 ▲ 경남대지점지점장 공문옥 ▲ 창원중앙지점 지점장 최대식 ▲ 신복지점 지점장 조윤철 ▲ 유니시티지점 지점장 홍영선 ▲ 물금지점 지점장 황하연 ▲ 서진주지점 지점장 이동식 ▲ 내서지점 지점장 한정안 ▲ 석동지점 지점장 손영익 ▲ 장유지점 지점장 김한수 ▲ 투자금융1부 부장 이성영 ▲ 명지지점 지점장 이균창 ▲ 정관지점 지점장 이동현 ▲ 창원공단지점 지점장 유동현 ▲ 카드사업부 부장 최금렬 ▲ 대청지점 지점장 서정익 ▲ 대방동지점 지점장 김종극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사진
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