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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윤석열 장모, 사위 업고 비리 저질러...최순실과 다를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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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특혜 비리 비판, 검찰 수사 촉구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가족이 연루된 사건마다 조작과 가짜 사기가 판치는데 어떻게 공정과 정의를 말하고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냐"고 직격했다.

윤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찰이 양평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장모를 입건했다. 개발이익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사실도 언론에 드러났다"며 "윤 후보의 장모는 2006년부터 가족회사를 통해 양평 공흥지구 농지 900여평을 허위로 신고해 매입했다. 이것은 분명한 농지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7 leehs@newspim.com

이어 "공흥지구에 예정된 LH 국민임대주택건설 계획을 무산시키고 민영개발로 전환해 100억원 넘는 토지 시세차익과 800억원에 이르는 분양 실적을 얻었다"며 "양평군은 막대한 개발이익에 대한 부담금 17억원마저 감면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혜와 불법으로 얼룩진 윤석열 후보의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의 전형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당시 여주지청장이었던 윤석열 사위를 등에 업고 부동산 개발 농단을 펼친 장모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국정농단 벌인 최 모씨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의원이자 윤 후보 캠프의 핵심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윤석열 본부장 비리에 일조해야 캠프 본부장 자리라도 떨어진다는 풍문이 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선거운동을 할 게 아니라 본부장 비리의 전모를 밝히고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검찰도 지체없는 수사를 통해 윤 후보 장모 최씨의 개발 특혜와 부동산 농단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 또한 이날 회의에서 "윤 후보 장모의 가족회사가 무려 800억원대 분양 수익을 내고도 한 푼의 개발부담금 내지 않은 사실을 국민들이 납득이나 하겠냐"며 "수사기관은 양평 공흥지구가 민간개발로 결정된 과정과 윤 후보 처가 회사의 특혜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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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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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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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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