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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发布氢经济基本规划 2050年前加氢站扩至2000座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4:27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4:27

韩国政府26日发布首个氢经济基本规划,2050年前加氢站将扩增至2000座,加快获取国内外纯净氢气话语权并将氢气推广至日常生活中。

资料图。【图片=现代汽车提供】

据产业通商资源部26日消息,当天在国务总理金富谦主持召开的第4次氢经济委员会会议上,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首个氢经济基本规划。

规划包括获取国内外生产纯净氢气话语权、加紧构建氢气基础设施、氢气推广至日常生活和加强氢经济生态基础四大推进战略和15个课题。这是韩国今年2月颁布《促进氢经济和氢安全管理法》后制定的首个法定基本规划。

具体来看,韩国政府为将国内外氢气生产转换为"清洁氢气供应系统",计划建设与再生能源相连的水电解绿色氢气的大规模生产结构,缩减生产单价。

同时,将根据东海气田等碳捕获和存储技术(CCS)商业化日程,2030年前生产75万吨不含二氧化碳的蓝氢,2050年蓝氢产量将增至200万吨。

根据氢能生产来源和生产过程中的排放情况,人们将氢能命名为灰氢、蓝氢和绿氢。蓝氢是将天然气通过蒸汽甲烷重整或自热蒸汽重整制成。虽然天然气属于化石燃料,在生产蓝氢时也会产生温室气体,但由于使用了CCS技术,温室气体被捕获,减轻了对地球环境的影响,实现低排放生产。

韩国政府还计划在加油站、天然气加气站增设加氢站,重组成复合式汽车加油站,加氢站有望在2050年前增至2000座。

此外,规划还包括将氢能推广至发电、移动出行和产业,引导全新落成或老旧产业园区使用氢燃料等内容。

产业通商资源部表示,预计氢气将在2050年占最终能源消耗的33%,发电量占23.8%。通过该规划,将创造1319万亿韩元的经济价值和56.7万个工作岗位,减排超2亿吨温室气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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