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정은보 금감원장 "법 기반 한 감독할 것…수시 테마검사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중은행장과 첫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9일 "금융감독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수행할 때 예측 가능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해 시장 신뢰가 제고될 수 있다"며 "금융감독 당국의 재량적 판단과 결정이 법과 원칙에 우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은행장들과 가진 첫 간담회에서 향후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금융환경 변화 및 은행권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씨티·SC제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정 원장은 금융감독 업무 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른 금융감독 행정',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의 조화·균형', '사전 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의 3가지 기본 원칙을 선언하며. 법과 원칙에 기반 한 금융감독 업무를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은 시스템리스크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대내외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철저히 관리하는 사전적 감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후 감독조치를 통한 피해보상으로는 소비자를 충분히 보호할 수 없으므로 금융상품의 설계·개발단계에서부터 소비자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스템 안정성 및 금융회사 건전성에 대한 사전적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시스템 및 금융회사의 각종 리스크요인을 신속히 감지해 찾아내는 상시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상시감시 등을 통해 파악된 중요 위험요인에 대해 적기 대응을 위해 수시 테마검사를 확대하고, 스트레스테스트 및 시나리오분석 등 미래 예측적 감독수단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 소비자보호 측면에서도 사전 예방적 감독을 강화한다. 정 원장은 "금융상품의 설계·제조단계부터 시작해 판매, 사후관리 등 각 단계별로 정보를 입수·분석하는 '금융상품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금융상품은 약관 제·개정 및 심사 과정에서 걸러질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일선 영업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6대 판매원칙이 실효성 있게 이행되도록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정 원장은 또 "현재 국내 은행산업이 양호한 건전성·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므로 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더불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현실화 될 가능성에 대응해 은행들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자체 취약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해달라"며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이 되지 않도록 가계대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되,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실수요 대출은 차질 없이 취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또 "은행 자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하고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응해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 및 사업모델 혁신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