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위드 코로나' 전환에 롯데·신라 등 특급호텔 문전성시...연말특수 기대감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말 특급호텔, 주말 예약 마감...주중도 예약 문의 ↑
4분기부터 실적 회복 기대감..연말 마케팅 등 준비 활발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국내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벌써부터 연말 뷔페식당과 객실 예약률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여기에 호텔들은 좌석수를 늘리는 한편 관련 마케팅 준비에도 사활을 거는 등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라호텔 더 파크뷰 [사진=신라호텔] 2021.11.05 shj1004@newspim.com

◆ 연말 특급호텔, 주말 예약 마감...주중도 예약 문의↑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대형 호텔들의 뷔페식당 예약율은 크게 늘었다. 신라호텔서울 더파크뷰,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등은 연말인 다음 달 주말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이달 역시 주말예약이 일찍이 마감됐다.

11월 초까지 예약이 일찍 마감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호텔 측은 주중 예약 역시 빠르고 늘고 있다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평일 예약문의 전화도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객실 예약도 분위기는 마찬가지다. 서울과 부산, 제주 등은 주말평일에도 예약률이 90%를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서울 롯데호텔은 라세느 전체 좌석 300석 중 230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말 160석을 사용했던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신라호텔은 올해 더 파크뷰 좌석 300석 중 80%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연말에는 좌석 300석 중 60~70%만 운영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롯데호텔 라세느 [사진=롯데호텔] 2021.11.05 shj1004@newspim.com

통상 연말은 호텔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와 각종 연말 소규모 모임 행사 등으로 예약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연말 투숙률은 평균 90% 이상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객실 예약률이 50% 이하로 제한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에 호텔들은 객실과 레스토랑 예약 손님들에게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등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미 뷔페를 포함한 객실 예약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관련 문의전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예약율 90% 이상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객실 예약 같은 경우는 실적면에서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경우"라며 "서울 같은 경우는 제한이 없어지면서 주말 같은 경우는 객실을 최대한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 '위드 코로나'에 제한조치 해제...연말 마케팅 등 준비 활발

호텔업계는 위드 코로나에 4분기부터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호텔업계에 대한 제한조치가 사라짐에 따라 긍정적 실적 추세는 확대될 전망이다.

식음업장 인원·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고 호텔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됐기 때문이다.

호텔신라와 롯데호텔 등은 '위드 코로나'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운영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연말 행사뿐 아니라 웨딩, 돌잔치, 비즈니스 미팅 등의 행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위드 코로나' 진행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도 한창이다.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 실험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다만 호텔들은 여전히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약이 증가했음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 갑작스럽게 예약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44명 늘어 누적 37만 54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이다.

국내발생 2324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 974명 ▲경기 740명 ▲인천 152명 등 1866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대구 43명 ▲대전 24명 ▲울산 5명 ▲세종 2명 ▲광주광역시 11명 ▲제주 6명 등이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글로벌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업황 개선 전망과 함께 호텔 부문의 흑자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