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교육청 2022 수능 시행 종합상황실 운영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6:58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6: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부터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오는 18일 시행하는 올해 수능 시험의 광주 지원자는 1만 7034명으로 전년도 대비 656명이 증가했다.

시험장은 수험생 유형별로 구분해 일반수험생은 일반시험장 38교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2교에서 응시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0.12.03 mironj19@newspim.com

확진자는 지정 병원인 남구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응시한다. 유증상자를 위해 시험장당 별도시험실 3개씩 확보하고, 별도시험장은 시험실당 5실(실당 4인), 총 10실을 확보해 총 40명이 응시할 수 있다.

병원시험장은 4인실 병상 2개를 확보해 총 8명이 응시할 수 있다. 투입되는 감독관은 관리요원 표함 3720명으로 경비경찰 80명(시험장당 2명), 응급구조사 40명(시험장당 1명)도 배치된다.

시교육청은 시험장 시험실 및 방송시설 중간점검을 완료하고, 시험장 방역지침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 파견관 업무처리 설명회, 시험장 최종 점검을 준비하며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대책으로 수험생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후 입실해야 한다.

수능 전・후 16일 및 19일에는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수험생・시험장 안전과 방역 관리를 위해 오는 11~19일 고교 전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또 작년 설치했던 아크릴 칸막이 대신 수험생 점심시간에 3면 종이칸막이를 설치해 감염원을 차단한다.

시험장당 방역담당관을 5명씩 배치하고, 보건교사도 추가 배치한다. 모든 시험장에는 비상용 예비마스크, 시험실용 손소독제, 유증상자 및 격리 시험장 관리를 위한 개인보호구 5종 세트를 시험장에 보급한다.

작년에 이어 감독관 업무 개선을 위해 시험실에 감독관용 의자를 배치한다. 특히 오는 4일부터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대응 수능 현장관리반을 운영해 수험생 격리자와 확진자를 밀착 관리키로 했다.

올해 수능은 응시 형태가 바뀐 첫 시험이라 주의해야 한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뀐다. 또 4교시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운영한다.

수험생은 오는 17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교육청에 접수한 검정고시・타시도 고교 졸업 수험생들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부받는다.

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 위치를 필히 확인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특히 전자기기 등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고, 수능 시험일에는 수험표, 신분증, 개인도시락과 음용수를 반드시 챙겨가야 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돼 우리 수험생들의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부디 수능일까지 마무리 잘해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현재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다중이용시설이나 밀접・밀집・밀폐된 곳은 꼭 피하기 바라고, 수험생 모두가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길 온 정성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