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기록한 평택인물백과사전 출판식이 오는 29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부터 평택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을 기록해온 '평택인물백과사전'은 평택 기억수집가들이 지역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지역에 대한 옛 기억과 추억 등을 직접 듣고 기록한 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함께 쓰기'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택인물백과사전'에는 증조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딸 사대 이야기, 오성 죽4리 마을 할머니와 나눈 음식 이야기, 고향이 대구인 평택 5년차 거주 할머니의 이야기가 기록됐다.
배다리도서관 김정옥 사서는 "코로나19로 만남이 제한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현장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책을 발간할 수 있었다"며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과 평택 기억수집가, 마을이야기 참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3'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 시민과 관련 기관, 단체에 각각 배부되며, 향후 각 도서관 자료로도 등록돼 시민들에게 된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