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연쇄살인마 유영철 다큐부터 '카우보이 비밥'까지…주말의 OTT 신작

기사입력 : 2021년10월23일 08:01

최종수정 : 2021년10월23일 08: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다큐멘터리부터 '로즈 앤 키' '카우보이 비밥' 등 다양한 장르의 주말 신작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사진=넷플릭스] 2021.10.22 jyyang@newspim.com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는 2004년, 한국에 사이코패스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행각을 추격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 각지에서 일어난 20여 명의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피해자 수, 잔혹한 살해 수법, 엽기적인 사체 훼손과 유기 방식까지, 유영철은 현재까지도 전무후무한 연쇄살인범으로 남아있다. 롭 식스미스 감독이 연출한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단순한 사건 보고서가 아닌 당시 수사 책임자, 형사들, 감식반원, 담당 검사, 프로파일러, 변호사, 유족 등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이들의 육성을 담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로크 앤 키 [사진=넷플릭스] 2021.10.22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로크 앤 키'는 아버지가 살해된 후 어머니와 함께 조상 대대로 살던 집으로 이사한 세 남매가 저택 곳곳에 숨겨진 마법의 열쇠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열쇠의 힘을 차지하려는 악마 도지를 없애고 위기에서 벗어난 세 남매, 발견된 열쇠의 능력을 모두 안다고 생각했건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결국 세 남매는 또 다른 마법의 열쇠를 찾아 나선다. 한편 마법의 열쇠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고, 새 열쇠까지 만들기 시작한다. 남매는 과연 또 한번 악을 몰아낼 수 있을지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다이너스티: 1%의 1% [사진=넷플릭스] 2021.10.22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다이너스티: 1%의 1%'는 최고의 부와 권력을 가진 캐링턴 가문의 사생활과 떳떳하지 못한 그들의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석유 재벌 캐링턴 가의 둘째 팰런 캐링턴은 파산한 캐링턴 애틀랜틱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기 위해 리암과의 결혼식까지 올리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팰런 캐링턴. 하지만 라이벌인 콜비 가문이 캐링턴 애틀랜틱을 파멸시키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살인과 복수는 기본이고 마약, 불륜, 동성애 등 수많은 사건과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상위 1% 재벌 가문의 은밀한 사생활을 넷플릭스에서 지켜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카우보이 비밥 [사진=넷플릭스] 2021.10.22 jyyang@newspim.com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대표작 '카우보이 비밥'이 넷플릭스를 찾아온다. 차원의 문을 건설하던 도중 사고로 달이 파괴되고 그 파편들이 지구로 날아든 뒤 인류는 화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위성으로, 일부는 지구의 지하 도시로 이주한다. 하지만 삶의 터전이 파괴돼도 범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수많은 범죄자들에게 현상금이 걸리고,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와 동료들은 허름한 우주선 비밥 호에 시동을 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더불어 가장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은 작품으로 SF와 누아르 장르의 조합,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 시키며 여전히 사랑받는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