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7시 현재 군산 10명, 익산 3명, 전주·김제 2명,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사이 전주 PC방 관련 13명, 군산 코인 노래방 관련 A여고생 7명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됐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0.18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확진자 10대 미만 1명·10대 1명·30대 1명 등 3명은 모두 전남 신안군 확진자를 접촉한 직장동료 감염에 따른 2차감염이다.
김제시 90대 1명은 경기 고양시, 군산시 40대 1명은 경기 시흥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시 A여고생 2명이 코인 노래방을 다녀와 감염된 뒤 같은 학교 학생이 잇따라 감염됐다. 전주시 30대 1명과 50대 1명, 김제시 6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