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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15일(금)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14:29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14:29

문대통령, 기시다 日 총리, 오늘 전화통화할 듯
문대통령, 오늘 코로나19 부스터샷 맞았다
이재명 "이낙연과 통화, 격려 받았다"…원팀 총력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오늘 첫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 정부 들어 최악의 상황을 거듭하고 있는 한일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청와대 출신 인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후 168일 만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았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미국 워싱턴에서 모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과업으로 남북관계 개선 쪽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의 논의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15일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김만배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에야 나섰다"며 면피에 불과한 '뭉개기'라고 혹평했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늦어도 너무 늦었다. 대장동 게이트가 논란이 된 지 한 달 만에 개시된 압수수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로부터 전화통화로 격려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원팀 구성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 설득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다. 주 의원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정권교체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윤 전 총장 징계 1심 판결 및 대장동 특혜 의혹 수사를 두고 정면충돌했는데요. 이에 대해 여당 후보, 야당 유력 대선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보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30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 대통령, 오늘 日 기시다 총리와 첫 전화 통화할 듯/YTN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오늘 첫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文대통령의 대장동 수사 지시, "이재명 겨냥 아니다"라는 노영민·고민정/조선비즈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청와대 출신 인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부스터샷' 맞은 문 대통령 내외… AZ·화이자 교차접종/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후 168일 만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았다.

문대통령, 수교 30주년 맞아 '발트 3국' 정상과 서한 교환/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발트3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각각 교환했다.

한미, 3차 국장급 정책대화…신남방·인태구상 연계협력 논의/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국장급 정례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난 5월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점검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구상의 연계협력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한반도 비핵화' 머리 맞댄다/파이낸셜뉴스
한국,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미국 워싱턴에서 모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문제를 논의한다.

국방부 청사 공무원 1명 확진…연천 신교대 집단감염도 이어져/뉴스핌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와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 등 각급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

野,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면피에 불과...김만배 구속 청구 전 했어야" / 뉴스핌

국민의힘은 15일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김만배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에야 나섰다"며 면피에 불과한 '뭉개기'라고 혹평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늦어도 너무 늦었다. 대장동 게이트가 논란이 된 지 한 달 만에 개시된 압수수색"이라며 "검찰은 대통령 말 한마디에 졸속 청구한 김만배 씨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압수수색에 부랴부랴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이낙연과 전화 통화…격려받았다" / 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이낙연 전 대표로부터 전화통화로 격려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가) 사실 전화를 안 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잠시 뒤 콜백을 해줬다"며 "당을 위해 뭘 할 지 말씀을 듣고 격려 말씀을 들었다. 시간이 지나면 저희가 만남을 갖고 어떻게 할지 의논하자는 말씀도 하셨다"고 전했다.

[단독] 코로나 자금난 시달리는데…"신보 내규 탓에 후속투자 못 받아" / 뉴스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속 자금난에 시달리는 벤처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 내규 탓에 후속투자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벤처캐피탈 신규 투자금액 중 기존 투자업체에 후속투자한 비중은 지난해 기준 66%에 그쳤다. 투자시장이 활성화된 미국(92%)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

윤석열 캠프 선대위원장에 5선 주호영/ 조선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주 의원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정권교체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했다. 주 의원은 정진석 국회부의장, 그리고 윤 전 총장의 대선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 등과 함께 당내 최다선인 5선 의원이다. 캠프는 조만간 '주 의원 선대위원장 임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尹 징계불복 패소에 與 난타…이재명 "독립군 행세한 친일파 격" /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12월 '정직 2개월' 징계에 불복해 낸 취소 소송에서 1심 패소(지난 14일)한 것을 비판하면서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 전 총장이 이번 판결에 대해서도 뻔뻔한 자세를 보인다"며 "자신의 측근 한동훈 (검사장)을 비호하기 위해 검찰권을 사유화했던 사람이 (대장동) 특검을 운운하며 스스로 검찰의 명예에 먹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징계 정당성 얻고 윤석열 향해 "고발 사주와도 연관…정계 떠나라" / 한국일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이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채널A 사건과 관련되니 집요하게 수사와 감찰 방해를 했다. 그런데 이는 청부 고발 사건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징계 사유를 입증하는 사건이 여러 개 드러났기에 법원의 전향적인 판단을 기대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李·尹 투톱 '거세지는 난타전'… 징계판결·대장동 의혹 '맞짱' / 문화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윤 전 총장 징계 1심 판결 및 대장동 특혜 의혹 수사를 두고 정면충돌한 것은 여당 후보, 야당 유력 대선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보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후보는 윤 전 총장에 대한 여당의 공세를 이끌면서 당내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윤 전 총장은 여당 후보와의 대결 구도를 명확히 하면서 경선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할 수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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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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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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