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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정원도시 통해 탄소중립 실현" 사례 발표

기사입력 : 2021년10월07일 16:05

최종수정 : 2021년10월07일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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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사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및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가해 '정원도시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대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사례로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포럼은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과 연계해, 국내외 지방정부 정상들이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정부 정책 중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을 논의하고, 아·태 지역과 글로벌 사회에 확산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수원포럼 [사진=순천시] 2021.10.07 ojg2340@newspim.com

허 시장은 지방정부 세션 패널로 초청돼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에서 도시의 그린인프라인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이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고 있는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순천시민들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순천만의 갯벌이 보전되었듯이 아이나무·반려나무 심기 등 28만 순천시민 모두가 주체가 되는 시민주도의 박람회 개최를 강조했다.

또 도심 정원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채택 후 아·태 환경장관포럼 측에 전달 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태 지역의 지방정부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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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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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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