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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VOD 수요 폭주...이통3사, 추석 특별소통대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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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명 가족모임 허용…트래픽 31% 증가 예상
고속도로·국도 집중관리…통신·트래픽 24시간 점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3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증하는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 상황실 등을 운영하며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이번 연휴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됐던 지난 설 연휴와 달리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의 가족모임이 허용되면서 귀성·귀경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 인파 몰린다…고속도로·국도·쇼핑몰 집중관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트래픽 밀집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국도, 관광지, 쇼핑몰 등 9000여 장소를 대상으로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사진=SKT] 2021.09.17 nanana@newspim.com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근 트래픽 밀집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국도, 관광지, 쇼핑몰 등 9000여 장소를 대상으로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이밖에 통합보안관제센터 중심으로 추석연휴 기간 SK텔레콤은 물론, 관계사들의 서비스에 보안 침해사고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공조 대응에도 나섰다.

KT도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공항과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등의 무선품질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연휴기간에는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복구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하루 평균 1490명이 근무하게 된다.

LG유플러스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서울 마곡사옥에 비상상황시 긴급대응이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VOD 몰아보는 '집콕족' 위한 24시간 트래픽 관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헬로비전 직원들이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케이블TV 방송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2021.09.17 nanana@newspim.com

귀성·귀경 대신 '집콕'을 선택한 이들을 위한 통신품질 관리도 진행된다. 영상통화나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인터넷(IP)TV 이용량 증가를 대비하려는 것이다.

SK텔레콤의 경우 추석연휴 5일간 전 고객 대상 영상통화를 무료제공한다. 이 때문에 전국 데이터 트래픽 역시 추석 당일에는 평상시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간당 최대 886테라바이트(TB)가 발생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가입자의 트래픽 이용 현황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특별소통대책'에 나선다. 일 평균 1637명이 통화품질 유지를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역시 선제적으로 서버용량 확대 및 사전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KT는 자사 OTT '시즌(Seezn)'의 실시간방송이나 VOD 시청량 증가에 대비한 미디어 트래픽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분산 작업을 완료했다.

LG헬로비전도 추석을 맞아 케이블TV 방송 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 비상관리 체제를 가동한다. 최근 실시간 채널 방송 시스템을 비롯해 VOD 메인 DB 및 스트림서버, 발전·수전설비, 비상전원 공급장치 등 각종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유사시 비상 복구 훈련도 시행했다. 태풍 '찬투'의 영향권에 들어간 남부지역 개별 케이블TV(SO)의 경우 비상상황실을 개설하고 단계적 후속조치를 준비하는 등 더 강화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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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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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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