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66명, 일반인 135명 등 총 201명 구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9월부터 1만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과 심리·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다.

이를 위해 10개 분야 다양한 직종의 전문 직업인 멘토 66명과 대학생, 은퇴교사 등 일반 자원봉사 멘토 13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멘토단'을 27일 위촉했다.
멘토그룹은 지난 7~8월 모집 공고를 통해 분야와 전문성을 고려해 전문 직업인, 일반인,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해 모집 완료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관계 기관, 관련 학회와 청소년 전문가 인력풀 등이 활용됐다.
멘토 유형은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나뉜다.
전문가(전문직업인) 멘토링은 학업, 자립, 진학, 정서, 의료, 법률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경력자들이 삶의 경험과 지식‧철학을 전달한다. 전문 멘토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롤모델이 돼 미래 전망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인(자원봉사자) 멘토링 활동은 학습지도, 진로체험, 정서지원, 진학상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 학업형(60.6%), 취업형(24.3%), 무업형(15.1%)로 이행한다는 점에 착안해 유형별 욕구에 맞게 멘토(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적합한 멘토와 연결이 되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게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학교밖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은 대안교육기관 단체 또는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이 신청 가능하며 10월말까지 상시 접수한다.
이대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에서 개인의 진로와 취업문제로 고민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삶의 경험과 지식 뿐 아니라 마음과 고민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멘토를 통해 미래를 꿈꾸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