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계현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임 사무총장이 26일 별세했다.
고 사무총장은 경실련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해 시민입법국장, 정책실장을 거쳐 2011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10대, 11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계현 전 경실련 사무총장. [사진=경실련] 2021.08.26 min72@newspim.com |
이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이며, 28일 발인이다. 경실련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공동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실련은 "고 전 사무총장은 30년간 시민운동에 몸담으면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권력 감시와 정책제언, 시민참여 확대 등을 위해 힘썼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min72@newspim.com